앞으로 어린이집에서도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교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이 사회전반에 걸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환경교육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아울러 2008년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