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는 7월까지 마약 밀경작 집중단속
경찰, 오는 7월까지 마약 밀경작 집중단속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4.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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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 당부
(사진출처=경찰청)
(사진출처=경찰청)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 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이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오는 7월까지 마약류 공급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1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대대적으로 마약류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간 마약 원료인 양귀비, 대마 등을 비밀리에 경작하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양귀비 재배사점의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의약품이 부족한 시절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화초로 알고 재배하거나 관상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경찰청은 농어촌 지역 주민 대상으로 양귀비·대마 재배가 위법 행위임을 재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임하겠다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적극적 신고가 중요하기에, 개인정보가 전혀 노출되지 않는 ‘스마트 국민 제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마악류 등 약물이용 범죄’ 창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한층 더 강화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농촌지역 고령의 노인들이 식용이나 상비약 사용으로 밀경하는 행위에 대해 홍보와 단속을 통해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국민들의 제보가 중요하므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ㄷ로고 보호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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