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태국 신협에 금고 운영 노하우 및 시스템 전달

태국 촌부리병원 연수단 새마을금고중앙회 방문견학

  • 기사입력 2019.04.05 15:16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MG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출처=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 이하 새마을금고)가 ‘핀테크 기반 협동조합 재무관리’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태국 촌부리병원 저축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및 태국 카셋싸트대학교 협동 조합학과 교수 등 연수단 24명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새마을금고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연수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을 방문해 새마을금고 운영 실무와 지역사회공헌활동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오후에는 충남 천안에 자리한 MG인재개발원을 방문해 21세기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인수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태국 내 저축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가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져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국 촌부리병원 저축신용협동조합은 1986년에 설립돼 2018년말 기준 회원 수 2406명, 총자산 1040억 원을 보유한 태국 내 우수 금융협동조합이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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