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최초 개최

문재인 정부 주요 추진과제 하나인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와 정보 공유, 지역발전의 기폭제 역할 기대

  • 기사입력 2019.04.08 16:42
  • 기자명 이의정 기자
(사진출처=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사진출처=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재생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과 상호 정보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와 정부·지방 공기업,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한다.

도시재생사업이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재활시켜 지역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공공 및 민간 부문 채용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 사무국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산업,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로 문의하거나 도시재생산업박람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환경경찰뉴스 이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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