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9월까지 유역 순회토론회 개최
환경부, 9월까지 유역 순회토론회 개최
  • 정태진 기자
  • 승인 2018.08.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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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4대강유역 물문제 해결방안 모색

환경부가 통합물관리비전포럼과 공동으로 4대강 유역 물문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산강-섬진강 유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순회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유역환경청, 통합물관리비전포럼 유역분과위원회가 중심이 돼 지역주민과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머리를 맞대 ‘유역 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또, 환경부장관과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물관리 정책간담회’를 추진해 의견을 공유하고 유역 물문제 해소를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유역 순회토론회의 시작인 영산강·섬진강 유역토론회는 오는 10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토론회에는 통합물관리비전포럼, 정부기관,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전문가,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영산강 수질오염, 섬진강 물 부족, 영산강 하구 생태 등 지역 물 문제에 대해 생활·공업·농업용수 등 용수이용과 하천의 자연성 회복 조화를 고려하는 통합적 관점에서의 정책 방향 등 다방면을 다룬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물 관리 일원화를 계기로 국민이 안심하고 생명이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체계로 전환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낙동강유역 토론회는 28일 창원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세코)에서, 한강유역 토론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각각 열린다. 금강유역 토론회(장소 미정)는 9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