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오는 24일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 개최

온라인 매장·제품 안전관리 강화 관련 각계 의견 수렴

  • 기사입력 2019.04.22 10:19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오는 24일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매장·제품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광화문 1번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9년도 식약처 3대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매장 및 제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코자 마련된 행사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매장 소비자 피해·구제사례 △온라인 기반 식품판매업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 △새로운 형태의 식품 소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 △패널토론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가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 음식점, 온라인 배달 마켓, 인터넷 반찬가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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