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증진, 한의약이 앞장섭니다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사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 기사입력 2019.05.02 10:26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사진출처=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5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한화 리조트에서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이하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성과대회는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사업 담당자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전국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 기관 보건소장과 담당자,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13개소), 우수사례(15개소), 우수시범사업(7개소), 유공자(2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우수사례 및 우수시업사업부문 최우수기관 등 발표를 통해 지역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공적 운영 전략과 향후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성과대회를 통한 우수사례의 확산을 기대하며.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앙과 지역 간 정보 교류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선정된 우수사례 및 우수시범사업 운영 내용은 ‘2018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사례집 함께하는 발걸음‘ 책자로 발간됐다. 해당 자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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