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자유대한민국 지키겠다”
자유한국당,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자유대한민국 지키겠다”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6.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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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나경원 등 당 지도부 묘비닦기…“무연고 묘에 대한 국가적 관심 촉구할 것”
(사진출처=환경경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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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도부가 현충일을 앞둔 4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역을 닦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양석 원내수부대표와 강석진·윤종필·이만희·김정재·송언석·정점식 의원 등 원내대표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사진출처=환경경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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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단은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참배를 한 뒤 묘비를 닦는 등 묘역정화 활동에 임했다. 나 원내대표는 현충원 방명록에 ‘호국 영령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나 원내대표는 “묘비를 닦으면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지켜가야 할지 다짐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황 대표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황 대표는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무연고 묘를 참배하며 “무연고 묘에 대해서 한국당이 연고 맺기를 생각 중이다”라며 “국가의 관심을 촉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황 대표는 가슴에 천안함 배지를 달고 ‘천안한 46용사’가 안장된 묘역을 참배하면서 용사들이 참배한 묘비를 닦았다. 이어 제2연평해전에서 순직한 장병 묘역으로 이동해 희생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 대표는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받드는 나라와 사회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 한국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된 호국영령들에 대해 기리고 잊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