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천 송도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국악 앙상블, 몽골 정통공연, 목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기사입력 2019.06.05 09:58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산림청)
(사진출처=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오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막화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 동참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림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6월 17일~21일)과 연계해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날에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 국악 앙상블, 몽골 전통공연, 목공예 체험,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산림청 및 푸른아시아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중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UCC 공모전은 오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우리 정부의 토지 황폐화 방지 활동과 역할을 소개하고 ‘새산새숲’ 운동을 알려 푸른 한반도 만들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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