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 거듭 당부
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 거듭 당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6.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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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자 수 지속 증가…특히 0~6세 환자 대거 발생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이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27일 재차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20199년 23주(6월 2일~8일) 21.5명(외래환자 1000명당), 24주(9일~15일) 29.0명, 25주(16~22일) 41.0명으로 지속 증가했고 이 가운데 0~6세 발생(49.3명)이 높았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단, 일부 환자들에게서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 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족구병 이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남감 등 집기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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