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초·중등 학생 SW 역량 강화’ 제1회 한국코드페어 추진

소프트웨어를 통한 문제해결 해커톤 대회, 알고리즘 교육, 작품 공모전 등 마련

  • 기사입력 2019.07.05 10:46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초·중등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한국코드페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코드페어는 “소프트웨어로 풀어가는 나의 꿈, 우리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교육과 해커톤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빌더스 챌린지’, 온라인 알고리즘 교육과 실력검증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히어로즈’,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 상상’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웨어 빌더스 챌린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교육하고, 주어진 일상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 소프트웨어 구현 능력, 팀원 간 협업 과정 등을 평가하는 해커톤 대회이다.

알고리즘 히어로즈는 초·중·고 학생에게 온라인을 통해 알고리즘 교육 및 실력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 상상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사회 현안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융합 등을 통해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세부 추진 내용과 일정은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가져 올 지능정보사회에서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언어다”라면서 “많은 학생들이 한국코드페어에 참가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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