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조건축 활성화로 주거환경 개선 앞장서

18일 국회도서관서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 개최

  • 기사입력 2019.07.18 10:09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산림청)
(사진출처=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18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와 공동으로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목조건축을 통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활성화 및 제도개선’이다. 세미나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목조건축 관련 협회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조건축과 생활문화의 변화 △목조건축 기술과 정책개발 방향 △목조건축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목조건축 관련 기술 계승과 후계자 육성, 건강하고 질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단체를 중시믕로 ‘목조건축정책포럼’을 창립했다.

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가볍고, 유연하고 무독성이며, 날씨 변화에 습도조절을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면서 “목재 제품정보를 체계화하고 목조주택 표준설계도를 보급하는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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