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오는 8일부터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

이달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

  • 기사입력 2019.08.01 09:43
  • 최종수정 2019.08.01 09:44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천안 독립기념관 (사진출처=산림청)
천안 독립기념관 (사진출처=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의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인다. 또.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무궁화 관련 사료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온 국민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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