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저감 첨단사업 적극 지원 의사 피력
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저감 첨단사업 적극 지원 의사 피력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8.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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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설비 제작·설치비 최대 60%, 총 60억 지원 계획
석탄발전소 (사진출처=환경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석탄발전소 (사진출처=환경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오는 9월 2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란 상용화 전(全)단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운영관리체계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설비 등을 일컫는다.

그간 국내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신기술·설비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 및 소규모 예비심사에 그쳐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기술을 산업현장에 직접 실제 규모로 실증화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첫 해인 올해 지원규모는 총 60억 원이다.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60%, 사업 과제당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향후 지원 규모와 분야는 늘어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2년 이상, 최근 5년 매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를 개발한 환경기술 보유기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현장조사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인건비, 기자재비, 시설비, 재료비, 설비 제작비, 설비 운송비, 사업활동비(기술정보 활동비 등), 자문 비용 등이다.

사업참여 희망업체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다음달 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저감해 국민의 건강보호와 환경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저감 혁신기술과 설비를 실증해 현장 적용성을 향상하고, 관련 기기 및 설비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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