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재 연구의 새 장,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개소
전북 문화재 연구의 새 장,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개소
  • 이의정 기자
  • 승인 2019.10.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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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의 7번째 지방연구소
오는 4일에 개소식 열려
(사진출처=)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임시사무소(사진출처=국립문화재연구소)

전북에 문화재 연구소의 새 장이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오춘영)는 삼례문화예술촌(전북 완주군 삼례읍) 내의 임시청사에서 오는 4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의 6개의 지방연구소들(경주, 부여, 가야, 나주, 중원, 강화)에 이어 7번째 연구소로 지난 7월 23일 신설되었으며, 전라북도 지역의 문화재 조사‧연구를 담당할 계획이다.

참고로, 전라북도에는 고분유적, 관방유적(군사목적의 시설 유적), 도성유적, 불교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나 각종 개발 사업과 지역의 조사연구 역량 부족으로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학술조사연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출범 직후부터 전라북도 지역의 문화유산 조사연구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부터는 ‘초기철기와 가야 시대를 중심으로 하는 고대문화유적 조사연구’, ‘고건축 문화재 조사연구’ 등 본격적인 중장기 연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문화재 연구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기반 강화에도 적극 이바지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전북지역의 문화유산과 관련한 발굴조사‧연구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환경경찰뉴스 이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