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KTV국민방송, 어린이 안전 드라마 공동제작

교육부 등과 협업해 확대 보급 추진

  • 기사입력 2019.10.20 16:48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해안부)가 KTV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안전 드라마를 공동제작하고 교육부 등과 협업해 확대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 분야 영상물이 부족해 어린이용 안전드라마를 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드라마는 ‘안전세이버’라는 이름으로 총 5편을 제작했으며,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분야 정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물은 행안부·안전한TV 홈페이지, 유튜브 및 협업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학교와 보육시설, 안전 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행안부 하병필 대변인은 “이번에 제작한 5편의 영상물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업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안전정책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어린이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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