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예방접종 이력 공유로 불필요한 중복접종 최소화
민·군 예방접종 이력 공유로 불필요한 중복접종 최소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10.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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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에도 예방접종 이력 확인 가능
(사진출처=국방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사진출처=국방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군 복무 중 예방접종 이력과 입대 전 예방접종 이력을 서로 공유하는 내용으로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해 오늘(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이력공유를 통해 군 복무 중 예방접종 시 불필요한 중복 접종을 최소화하고 국가 예방접종 이력 통합관리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자신의 군 복무 중 예방접종 이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과 국군의무사령부의 군보건의료시스템을 연계시킴으로써, 매년 20만~50만 명의 성인 예방 접종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군 복무기간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 이르기까지 중복접종을 방지하고 불완전 접종예방에 대한 추가접종 안내 등 성인 예방접종 이력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총 7종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면서 군 장병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힘써 왔다. 이 중 A형간염, 수막구균,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MMR(홍역, 유해성이하선염, 풍진), 인플루엔자는 전 장병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국방부는 중증도가 높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예방접종 대상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전방 지역 전 장병에 대한 예방백신을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군 장병의 건강유지·질병 예방을 위해 군 보건의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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