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는 29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토부, 오는 29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10.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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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생활집기 갖춘 주택, 신혼부부는 아파트도 공급
(사진출처=국토교통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사진출처=국토교통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오는 29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 실시되는 이번 모집은 수요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LH·SH 등 사업시행자가 지역별로 별도 모집하던 방식을 개선해 통합 모집하게 된 것이다.

모집물량은 총 3686호로 청년용은 908호, 신혼부부용은 2778호이며 수도권은 1981호, 지방은 1705호가 공급된다. 11월 중 입주신청을 완료하면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는 청년·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주택들이 대거 공급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사가 잦아 생활집기 마련이 어려운 청년의 주거특성을 감안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필수집기가 갖춰진 주택으로 공급된다. 주변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주주 주택은 Ⅰ유형(다가구주택 등)이 1816호, 올해 첫 도입된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이 962호 공급된다.

임대료는 Ⅰ유형(시세 30%)은 Ⅱ유형(시세 60~70%)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입주자격 소득요건은 Ⅱ유형이 Ⅰ유형보다 완화돼 있어 입주자가 본인 상황에 맞춰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지역(시·군·구),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29일 이후 LH 청약센터 누리집에 올라온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주 희망자는 공고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대전도시공사가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21호)은 대전도시공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만 한다.

국토부 최아름 공공주택지원과장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2020년 입주자 모집에서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주택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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