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2019 리딩코리아,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2019 Leading Korea, World Class Job Festival)’을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중수·중견기업 91개사와 청년·중장년 구직자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강소·증견기업들은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이며 급여, 근무요건, 복지 등 고용 측면에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월드클래스 300 후속사업, 중견·강소기업 전용 R&D·수출·인력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