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줄여주세요" 식약처,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
"사랑한다면 줄여주세요" 식약처,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
  • 이의정 기자
  • 승인 2019.11.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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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실천 캠페인 전개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
(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정부가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하기 위한 저당·저염 문화 정착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당류·나트륨 줄이기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해 ‘사랑한다면 덜어내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청계광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식을 갖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류·나트륨 저감정책 확산의 일환으로 국민의 자발적인 저당·저염 실천유도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한 달간 ‘나와 우리가족을 위해 당류·나트륨을 조금씩 덜어내자‘라는 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2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국민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주요 행사 내용은 ▲‘저당·저염 실천본부’ 국민 참여 실천 운동 공식 선포 ▲당류·나트륨 줄인 국민 참여 콘텐츠, 우수 실천학교, 요리대회 시상식 ▲건강실천 배움터 부스 운영 등이다.

‘발족식’에는 의료계, 영양학계, 산업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인플루언서 각 분야별 실천본부 위원 20여명을 위촉하고 저당·저염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건강간식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올해 당류·나트륨 줄이기 실천의지를 담은 포스터·UCC 공모전,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 저염급식·건강한 빵 요리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건강 식생활 배움터’라는 주제로 3개의 주제관, 11개의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부스마다 개성을 살려 식습관개선 프로그램(영양상담, 미각테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게임으로 저당·저염 알아보기 등), 식생활 정책 전시·홍보(공모전 수상작 전시, 실천다짐 인증샷 등) 등의 내용으로 꾸민다.

식약처는 "이번 발족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당류·나트륨 줄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실천 행사를 마련하며, 저염메뉴 활용한 요리를 확산하고, 인플루언서의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체험을 홍보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이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