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군산 작업선 실종인원 구조 최선 다해달라” 당부
진영 행안부 장관 “군산 작업선 실종인원 구조 최선 다해달라” 당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11.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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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들에게 수색·구조상황 수시 알림 등 지시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군산 김양식장 작업선 실종사고와 관련해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25일 진 장관은 사고 현장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구조 요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이번 사고가 마무리될 때까지 관계기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함께 당부했다.

아울러 전라북도와 군산시에서는 수색·구조 활동과 함께 실종자 가족자들에게 관련 상황을 수시로 알리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피해자 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9분경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으로 작업을 나간 양식장 관리선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실종된 어선은 0.5t급(60)마력으로 한국인 선장 A씨를 비롯해 한국인 선원 2명, 러시아인 선원 2명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원 수색 작업에 나선 해경은 이날 오전 8시경 사고 해역 부근에서 뒤집힌 배에 올라타 구조를 다리고 있던 선원들을 발견했다. 러시아인 선원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한국인 선원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11척과 헬기 2대, 어선 3척 등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인원을 수색하고 있지만 궂은 날씨로 작업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