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개시

2일부터 13일까지 근처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신청 가능

  • 기사입력 2019.12.01 13:03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보건복지부)
(사진출처=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별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 시장형사업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60~65세 이상으로 세부 사업유형에 따라 자격조건, 활동내용이 다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달 2일부터 가까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노인 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생계에 보탬이 되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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