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설 명절 앞서 자활 및 통합돌봄 현장 방문
박능후 장관, 설 명절 앞서 자활 및 통합돌봄 현장 방문
  • 이의정 기자
  • 승인 2020.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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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희망나르미”와 함께 수급자 가정에 양곡배송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대상 가구 방문
자활 일자리 참여 저소득층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및 마스크 지원
(사진출처=희망나르미 홈페이지 갈무리)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에 자활기업 ‘희망나르미’를 방문(부천시 소재)하여 정부양곡 배송 관계자 격려 및 가정배달 체험을 하고,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퇴원을 희망하여 지역사회로 복귀한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자활기업이란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설립·운영하는 기업으로 할인된 할인된 정부양곡을 신청한 가구에 양곡을 배송해주는 희망나르미가 이에 속한다.

박 장관은 자활사업 시행 20주년을 맞아 자활기업 ‘희망나르미’를 방문하여 설 인사를 나누고, 자활기업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일일 희망나르미 직원’이 되어 수급자 가구에 양곡을 배달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이날 자활기업 관계자로부터 “자활기업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일을 통해 자립하는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아직 영세한 곳이 많아 판로개척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박 장관은 “자활기업의 준비단계인 자활사업단에 근무하시는 저소득층 분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기청정기를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 근무지) 1개소당 3∼4개씩 설치하도록 예산을 지원했다.

박 장관은 “희망나르미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사업과 자활기업을 연계한 성공모형(모델)”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등 공공 연계 판로개척 지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상담(컨설팅), 교육 등 기업지원기능을 강화해 희망나르미를 비롯한 자활기업이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 장관은 성곡동으로 이동하여 요양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설 명절 인사와 함께 대상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으로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 방문의료, 방문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외출 시 정부에서 보급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박능후 장관은 20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보건복지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경찰뉴스 이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