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민·관 합심’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방안 추진
교육부, ‘민·관 합심’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방안 추진
  • 이주승 기자
  • 승인 2018.11.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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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를 위해 민간 기관(HD행복연구소) 및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이하 여가부)와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부에서는 학생 및 교원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근원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수렴, 민간 전문 강사와 다른 부처 공공기관의 기반을 활용해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민·관이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모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HD행복연구소 감정코칭 강사 140여명 및 여성가족부의 부모교육 전문 강사 130여명에게 학부모용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해 학부모 교육에 활용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부모교육 전문강사 명단과 어울림 프로그램을 단위학교 등에 안내하고 누리집에 탑재해 학교 및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서 학부모 교육 시 활용토록 한다.

시·도교육청의 학부모 지원센터에는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학부모용 어울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관련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다.

교육부 정인순 학생교육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민간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서 학부모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워 보다 안전한 학교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경찰뉴스=이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