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권영진 대구시장과 통화…“지원 아끼지 않겠다”

대구 상황 청취·관계자 격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도 통화

  • 기사입력 2020.02.20 22:58
  • 최종수정 2020.09.14 14:35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출처=청와대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통화를 하며 코로나19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11시께부터 15분간 권 시장과 통화했다”며 "대구시의 상황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권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권 시장에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도 15분간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정 본부장을 격려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윤 부대변인이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