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9급 공채시험 연기 결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5월 이후로 잠정 연기

  • 기사입력 2020.03.04 08:57
  • 기자명 이의정 기자
(사진출처=기상청)
(사진출처=기상청)

기상청(김종석 청장)은 28일 실시 예정이었던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인사혁신처의 연기일정에 맞춰서 오는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시험일정을 5월 이후로 연기했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결정한 것 인만큼 수험생들이 널리 양해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환경경찰뉴스 이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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