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11일 새만금개발청 청사에서 생명사랑 나눔 단체 헌혈을 시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착용·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긴급히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생명사랑 나눔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경찰뉴스 이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