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6회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 성과

B/S·A/S 전담조직 분리 운영 서비스 호평
보이는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차별화

  • 기사입력 2020.12.24 15:28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사진=환경경찰뉴스)
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사진=환경경찰뉴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SQ)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코웨이는 2006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6회 연속 인증을 유지한 우수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까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B/S(Before Service)와 A/S(After Service)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B/S와 A/S 전담조직을 분리 운영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는 현재 케어 서비스 전문가인 약 1만 3000여 명의 코디와 제품 설치와 수리를 담당하는 약 1500여 명의 서비스매니저를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 코디와 고객.(사진=환경경찰뉴스)
코웨이 코디와 고객.(사진=환경경찰뉴스)

또 코웨이는 지난 5월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보이는 상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정밀 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고객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해 고객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모든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시켜 주는 ‘실시간 고객의 소리(Real Time VOC) 시스템’과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한 정량적 지표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 사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박용호 코웨이 CS(Customer Satisfaction)기획팀장은 “코웨이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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