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 환경관리실태평가 우수구에 선정

  • 기사입력 2019.01.04 15:30
  • 기자명 박광래 기자
(사진출처=금천구)
(사진출처=금천구)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이하 금천구)가 서울시가 실시한 ‘2018 환경관리실태 평가결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능력 향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서울시가 관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 △환경관련 법령 위임업무 관리 분야 △배출업소 정보관리 분야의 세 부문에서 진행됐다.

금천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와 환경관련 법령 위임업무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관련 법령 위반사항 적발률은 35.2%로 25개 자치구 중 1위였다.

금천구 윤정희 환경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주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업무 수행과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 구축을 통해 배출업소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박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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