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2021 대한민국 CSR 경영 부문 ‘사회적 책임 경영대상’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인권존중 부문에서 높은 평가받아

  • 기사입력 2021.07.12 17:43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제공)

바인그룹이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CSR 부문 ‘사회적 책임 경영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지속가능 경영과 안전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은 CSR·ESG시상식으로 지역사회발전, 노사, 환경, 윤리경영 등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진행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바인그룹은 일사일촌 사랑의 쌀 직거래장터 및 해피투게더 봉사단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과 후원 활동,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운영의 청소년 교육 등의 사회적 가치창출의 윤리경영 부문에서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인권존중 부문에서 좋은 평가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시상식 대상 선정 기준은 1년 이상 진행 중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바인그룹은 2004년부터 매년 강원도양구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쌀 직거래장터 운영 및 봉사단의 김장 나눔으로 350여 가구에 쌀과 김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이후에는 구성원들의 ‘사랑의 온도’ 모금으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연결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문구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물품기증행사와 해피투게더 봉사단의 매장봉사도 진행 중에 있다. 이뿐 아니라 교육계열사를 통해 발전시킨 바인그룹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으로 학생들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제16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소방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경찰청 등이 후원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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