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만2000명분 추가 도입

먹는 치료제 충분히 확보…일반의료체계로 전환 지원 노력

  • 기사입력 2022.04.19 10:18
  • 기자명 공성종 기자
팍스로비드 (사진=약학정보원)
팍스로비드 (사진=약학정보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만여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만2000명분 국내 추가 도입으로 팍스로비드 국내도입 물량은 총 72만6000명분이 된다.

17일 기준 국내 도입물량은 총 62만4000명분 이고 이 중 21만 명분이 사용돼 남은 재고량은 41만4000명분이다.

한편,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17일 기준 총 10만명분이 도입됐으며 이 중 1만3000명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8만7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해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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