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업사이클링 아동용품 부산아동복지협회 기증

  • 기사입력 2022.06.07 13:40
  • 최종수정 2022.06.07 13:42
  • 기자명 조희경 기자
▲포스코O&M이 아동용품을 업사이클링해 부산광역시 산하 단체 5개 보육원에 기증하며 건축 사업실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포스코O&M이 아동용품을 업사이클링해 부산광역시 산하 단체 5개 보육원에 기증하며 건축 사업실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O&M)

포스코O&M이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EGS 실천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 아동용품 기부는 부산센트럴스퀘어 임차인 퇴거시 발생한 회전목마, 레고블록, 어린이도서, 매트리스 등 500여개 물품을 업사이클링해 지난 30일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기증했다.

물품은 부산아동복지협회와 연계된 5개 복지시설, 동성원, 새빛기독보육원, 우리집원, 동산원, 새들원에 전달됐다. 

이날 포스코O&M 직원들은 500여개의 아동용품을 소독 및 정비를 실시하고 이송까지 실시했다. 건축사업실은 20년도부터 실내건축 공사시 발생하는 집기들을 새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리본 ESG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희망리본(Re-Born) 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사연공모 후 세탁기 전달, 라인게임즈와 협업해 사무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트를 기획 및 전시 등을 실시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환경보호로 ESG경영에 앞장서왔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이번 아동용품 기부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나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몹시 기쁘다.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고, 환경 친화적 활동을 다방면으로 발굴해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더샵 센트럴스퀘어 상업시설을 분양하기 위해 우산트릭, LED튤립, 트릭아트 등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더샵 센트럴스퀘어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상가분양을 통해 거리두기로 침체된 상권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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