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모든 뮤즈의 시간' 참여자 모집

광명문화재단-모든컴퍼니 연계·협력 사업 추진

  • 기사입력 2022.07.22 13:04
  • 기자명 조희경 기자
(포스터=광명문화재단)
(포스터=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은 광명 내 문화예술 활동 단체인 모든컴퍼니와연계·협력 사업으로 2022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든 뮤즈의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움직임을 기반으로 몸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표출하는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든 뮤즈의 시간'은 뮤즈(muse)의 사전적 해석을 이해하고 삶과 예술의 조화속에서 자신이 문화예술의 ‘뮤즈’가 되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움직임을 중심으로 삶이라는 ‘공간’에 대한 은유적 환기와 새로운 구상을 신체의 표현으로 발전시켜나간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간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모집 대상은 기수당 40-70대 중장년층 15명씩 총 30명 모집하며, 교육은 하안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1기 교육 진행 일자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기 교육 진행 일자는 8월 4일부터 9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이다. 총 10회차의 수업을 진행하며 마지막 10회차는 10월 1일에 하안문화의집에서 1기와 2기가 함께 결과발표회를 진행하며 마무리한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5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광명시민은온라인 신청서를 통해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홍보물에 있는 관련 문의 번호에연락하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움직임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드러내고 표출하며 스스로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시간이 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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