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변신은 무죄 “딥러닝 탑재한 올인원 디지털 혁신전환 속도에 박차!”

3세대 가전제품에서 4세대 가전제품으로서의 도약

  • 기사입력 2022.10.25 17:30
  • 최종수정 2022.10.26 16:13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코웨이의 차세대 정수기 '노블 정수기' 시리즈
(사진=코웨이의 차세대 정수기 '노블 정수기' 시리즈 컬렉션)

라이프 전자 선두기업 코웨이가 IT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3세대 가전제품에서 4세대 디지털 전환 서비스와 제품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신설해 관련 IT 인력들을 대거 채용 중이다.

DX센터를 중심으로 한 코웨이의 성장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주요 제품에 오랜 기간 축적된 빅데이터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코웨이가 선본인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제품 상태를 알아서 관리해 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제품은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진행 상황, 고장 여부 등을 감지해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또한 IoCare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정수기 사용 현황, 필터 및 유로 교체 날짜, 제품 이상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품을 조작할 수도 있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국내 정수기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AI+’ 인공지능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웨이는 정수기 제품의 자가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필터 센싱 기술을 개발했는 데, 이 스마트 필터 센싱은 정수기 필터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서 체크해 주는 기능이 탑재돼있다. 자동으로 필터 수명을 체크해 교체 시기가 지나면 알람이 켜지기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자가관리 맞춤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사진=코웨이 환경기술 연구소)
(사진=코웨이 환경기술 연구소)

이러한 도전은 올해부터 속도를 보였다. 코웨이는 올해 3월 22년 경영 가이던스에서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IT 투자 및 혁신 제품 개발 R&D 투자를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선포했다. 

이에 시장 관계자들은 코웨이가 내년에는 더욱 눈부신 차세대 디지털 혁신 제품들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모든 영역에 걸쳐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품ㆍ서비스ㆍ디자인 혁신과 함께 빠른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