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2M’.출시 전 티저광고의 표절 논란에 이어 광고대행사의 단가 후려치기 갑질이 구설수에 올랐다. 티저광고를 비롯한 사전예약 및 론칭 광고 4편을 만든 제작사는 광고대행사의 잔금 미지급 및 무리한 제작비 감액요구로 난처한 상황에 처했지만 정작 엔씨소프트의 홍보업무를 대행하는 광고대행사는 해당 광고로 이득을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광고대행사의 불공정행위와 엔씨소프트의 꼬리 자르기 행태를 성토했다.21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리니지2M’의 광고제작을 맡은 A제작사는 광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