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를 확대하거나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보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과기정통부는 17일 ‘2022년 과기정통부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 범정부혁신에 공헌한 사례에 대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했다.올해 우수사례는 과기정통부 ‘자체평가위원회’ 전문가 심사와 MZ세대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 평가, ‘ON국민소통’ 국민 심사를 거쳐 ▲국민소통·통합(2건) ▲협업 ▲일하는 방식 ▲행정제도(각 1건) 분
정부가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대상을 통신·의료 분야의 법인 등으로 확대하고, 가명정보 자체결합을 민간 결합전문기관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특히 데이터·신산업 규제혁신으로 인공지능·메타버스·자율주행 등 디지털 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데이터 산업의 종합적인 육성 및 제도를 혁신해 새 정부 국정과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 사이언스 파크 7층 회의실에서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앞으로 이 위원회는 국가 데이터 정책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지정하고 폐기물 규제를 면제해 재활용률을 높이기로 했다.또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을 녹색경제활동으로 분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정부는 5일 경제규제혁신 TF회의에서 플라스틱 열분해 및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우선, 자원순환기본법 개정을 통해 순환자원 선 인정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순환자원 선인정 대상으로 고시해 각종 폐기물규제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선인정제도 도입 이전에도 폐기물 규제 면제가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한국이 ‘예산 투명성’에서 세계 120개국 중 11위, ‘국민 참여도’ 1위, ‘감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권익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제예산협의체(IBP, International Budget Partnership)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1년도 열린예산조사(OBS·Open Budget Survey)’ 결과를 이같이 전하며 “이는 예산 투명성만 볼 때 2019년 117개국 중 29위, 62점에 비해 순위로는 18단계, 점수는 12점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국제예산협의체는 1997년 설립
정부가 산림분야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산림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 산림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산림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분야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산림공공·빅데이터를
청년들의 귀촌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디지털농업 기술개발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3일 데이터(자료)를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현하는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디지털농업 기본계획은 ‘디지털농업 기술개발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편리성 및 환경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등 시설농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노지와 축산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지난 2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주최한 ‘2020 환경데이터 활용 그린뉴딜 아이디어 공모전(에코톤)’의 최종 경연대회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에코톤(ecothon)은 환경(Eco)·해커(Hacker)·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환경정보를 활용한 아이디어나 제품 및 서비스를 집중 멘토링을 통해 개선한 후 경연하는 공모전이다.이번 행사는 환경 공공정보를 활용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분야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데이터로 대한민국 환경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해수욕장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전과는 달라진 해수욕장 이용방법을 30일 소개한다.먼저, 해수욕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은 해수욕장에 가기 전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통해 이용객 혼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기준으로 이용객이 많았던 전국 50개 해수욕장에 대한 혼잡도를 일반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해수욕장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한다.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각 해수욕장별 크기와 이용객수
통계청(청장 강신욱)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이하 SKT)과 오늘(9일)부터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시군구별로 인구 유입과 유출 현황 등 인구 이동 정보를 주말과 주중, 월별로 지도상에서 3차원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보여준다.통계청은 이를 통해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평가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도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지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데이터와 민간
올해 추석이 어김없이 다가왔어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명절, 추석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는데요. 그런데 여기에 더 즐거운 소식이 있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전국 1만 6600여개의 공공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합니다.그동안 공공기관과 주민센터 등에서는 명절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정체와 주차장 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왔는데요.올 추석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랍니다. 공공기관 무료 주차장은 ‘정부24’의 ‘공공자원 공유’ 코너에서 지역별 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물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대(對)국민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사업 거대정보 기반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공모 주제는 ‘국민이 원하는 물정보 서비스’로 세부 분야로는 △물 관련 정보 서비스 아이디어 및 데이터 분석결과 △물관리 현안 해결 및 신규 서비스 도출 △환경 분야 신규 사업 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문화, 체육, 관광 등의 공공 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대회는 아이디어 분야와 제품개발 및 창업 분야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화포털에서 제공되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를 직접 활용하거나 문화데이터와 교육, 유통, 교통 등 타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연꼐해 ‘각종 아이디어 기획’ 또는 ‘서비스 혁신 및 제품 개발’과 관련된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개인, 팀(2인
기상청(청장 김종석)이 국민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확대를 위해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 발굴 및 취업·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2019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민간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민간-공공 데이터 결합을 촉진하는 유통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대회 참가를 희망한다면 대회 누리집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6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후, 7월 22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
올 하반기부터 정부24(www.gov.kr)에서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을 출력하거나 퇴직 근로자가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연금을 신청할 때 별도의 플러그인(인터넷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액티브X 및 EXE파일 등의 별도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이 플러그인 설치없이 편리하게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각 기관 1,278개 대민 웹사이트에 포함된 2,014개의 플러그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예측, 범죄 피의자의 여죄 추적,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이하 ‘SKT')과 2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우선,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SKT 양 기관은 티맵(T-Map), 유동인구, 미세먼지 등 SKT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2.2.~2.6.)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정부24(www.gov.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해당 정책으로 명절 때마다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학교,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16,000여개 주차장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 총 5093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2017년에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했고, 2018년 하반기 80개 시스템, 2019년 170개 시스템, 2020년 173개 시스템을 연차별로 개방해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체를 개방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