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의 열기, 모두를 한강으로 초대한다. 이번 여름, 시원한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59일 동안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서울의 휴양지' 한강 야외수영장은 놀이기구, 샤워시설, 카페테리아,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더욱 풍요롭다. 지난해에만 21만5534명의 시민이 이 한강의 파란 수영장을 찾았다.뚝섬 수영장에서는 신나게 물에 튜브를
바인그룹이지난 14일 평택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바인그룹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매월 전국 지역도시별로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맞춤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부산·대구·대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위캔두를 진행했고, 5월에는 평택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 위캔두로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진행된 오프라인 과정 후3년만이다.이번 평택지역 청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은 코로나 시대 붐비지 않고 탁 트인 자연환경 속에서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많은 국민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43개 휴양림에 대하여 이용객의 불법 촬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7월 한달 간 휴양림 1,500여개 시설물(숙박시설·위생시설·화장실 등)에 대해 전파·렌즈탐지기 등 단속장비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휴가철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파손 수리,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되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나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앱(App)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한국자산신탁(김규철 대표, 이하 한자신)이 시행을 맡았던 제주성산리치유클래시아는 ‘제2의 분당 파크뷰 사건’을 연상케 하며 기획부동산 사기 분양 수법과 흡사해서 논란을 낳고 있다. 건축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1만2173㎡의 농지를 팔아 상가 사전 청약행위를 했다. 상가 110호가 건축허가 전에 계약금 5%를 모두 지급했다.그러나 해당 쇼핑몰상가는 지어진 지 2년이 넘었지만 상가 110호 중 단 10곳만이 임대해서 운영 중이다. 이 쇼핑몰 상가분양자들은 영업 불가능한 상태에서 수익하나 나지 않는 ‘깡통 상가’를 끌어안은 바람에 중
LH 직원들의 땅 투기 파문이 일며 신도시 땅 투기에 대해 전수 조사 여론이 이는 가운데, 제주 신공항 예정지와 그 주변 일대에 대해 말들이 나온다. 약 1000억 원 규모의 PF대출을 일으킨 한국자산신탁(김규철 대표이사, 이하 한자신)과 위탁사 일호주택(고효경 대표)은 총 110호의 상가 계약자들을 속여 사전분양하였다는 혐의로 현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문제의 상가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리에 위치한 제주리치유클래시아(이하 클래시아)로 지하 1층, 지상 6층 높이에 296세대의 아파트형 주택, 1
우리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미세플라스틱의 존재, 들어보셨나요? 작은 입자 형태를 지니며 물에 녹지도 않고 잘 썩지도 않아 많은 동·식물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플라스틱입니다.미세플라스틱은 우리의 밥상 위나 생활용품에도 깊숙이 스며들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방안을 살표보도록 하겠습니다.미세플라스틱은 치약, 세정제 등에 포함된 알갱이처럼 처음부터 작게 만들어진 1차 미세플라스틱과 큰 플라스틱이 잘게 부수어지면서 생기는 2차 미세플라스틱의 두 가지 형태로
해가 바뀔 때마다 바뀌는 정책들이 있죠. 식품분야 안전정책 역시 올해 몇가지 바뀐 부분이 있는데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 소비자들이 제기해왔던 문제와 통계자료 등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개정안입니다.2021년 상반기 식품분야 안전정책, 어떤 것들이 달라졌는지 살펴볼까요?먼저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해외직구가 많은 품목인 건강식품, 분유나 젤리 등 취약계층 식품에 대한 검사를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3천 개로 확대하고 위해식품 검출 시 국내 반입 금지 및 해외 구매 사이트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이 정
안경은 너무 불편하고, 그렇다고 시력교정수술은 무섭고, 그래서 콘택트 렌즈를 애용하시는 분들 많죠?콘택트 렌즈는 시력을 교정해주기도 하지만 눈을 치료하거나 특히 미용을 위해서도 자주 사용되는 렌즈입니다. 주로 눈의 전면, 각막에 장착됩니다.그러나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다 보면 눈에 심한 이물감이 들거나 건조함, 통증 등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렌즈 착용으로 인한 합병증 사례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안구건조증에 의해 각막이 손상되거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콘택트 렌즈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ABC주스를 포함해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제품 등에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175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ABC주스란 사과(Apple), 비트(Beat), 당근(Carrot)을 원료로 제조한 과·채음료 등의 식품이나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해독작용’ 등 효능·효과를 표방하며 광고 중인 식품을 일컫는다.이번 점검은 다이어트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부당한 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
봄은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계절이죠. 봄철에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성 눈 질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알레르기성 눈 질환은 일반적으로 원인과 특성에 따라 계절알레르기결막염, 봄철각결막염, 아토피각결막염, 거대유두결막염, 접촉피부결막염으로 나눠요.계절알레르기결막염은 봄철 꽃가루에 의해 주로 발생해요. 하지만, 집먼지, 애완동물의 털, 곰팡이 등의 유발인자는 계절알레르기결막염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일 년 내내 증상을 유발하기도 해요.봄철각결막염과 아토피각결막염은 만성 염증으로, 아토피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공시대상기업집단 등의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일부 계열사를 누락한 혐의로 고발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라인 회장이 무혐의 처분됐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민형)는 23일 기업집단 지정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발된 이 GIO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정자료 허위제출에 대한 이 GIO와 실무 담당자들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검찰은 이 GIO 등 네이버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사실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같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이제 기본생활수칙으로 자리잡았어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폰의 관리도 중요하답니다. 왜냐고요?바이러스의 주요 전파자는 우리의 손이랍니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으로 옮겨지기도 하고 손에서 손 그리고 다른 물건으로 옮겨져 전파되기 때문이죠. 이에 출퇴근길에도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에도 어마어마한 바이러스가 묻게 되겠죠. 그러므로 스마트폰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스마트폰 어떻게 관리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이해진 네이버 회장을 지정자료 허위제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 및 경고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해진 회장은 2015년 네이버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상호출자를 할 수 없도록 지정한 기업 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할 때 계열사인 라인프렌즈와 본인회사인 지음, 친족회사인 화음 등 20개 계열사를 누락했다.또한 같은 해 네이버(주)가100% 출자하여 설립한 비영리 법인((재)네이버문화재단, (재)커넥트)의 임원이 보유한 16개회사를 지정자료에서 누락했다.공정위는 동일인이 지정자료의
콘택트렌즈를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15일 스마트콘택트렌즈의 허가·심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스마트콘택트렌즈를 의료기기로 만들어 제품화하는 일이 구체적인 눈앞의 현실로 바짝 다가왔다.스마트콘택트렌즈란 눈에 착용한 콘택트렌즈에 센서를 넣어 눈물 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고 이를 혈중 포도당 농도로 변환시켜 스마트폰 또는 다른 IT기기에 전송하여 환자관리에 사용하는 렌즈를 말한다. 이 제품은 구글도 포기했으나 한국에서는 임상시험을 계획중인 의
PC와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이 가장 신경써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눈 건강입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약 250만 7288명이 눈물계통의 장애로 입원 및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47만 9827명이 눈물계통의 장애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중 67%에 달하는 165만 8171명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실제 눈물계통의 장애는 여성 다빈도 질병 2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여성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 때문에 최근 여성들이 인공눈물 등을
여름이 되면 시원한 물놀이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기대는 더욱 크기 마련이죠. 그래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이나 계곡, 바다 등으로 피서를 떠나는 분들도 많죠.그런데 물놀이를 떠나기 전 튜브나 구명조끼 등 안전용품을 준비해야 하는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여름철 안전용품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함께 한 번 알아볼까요?먼저 구명조끼는 성별, 몸무게, 가슴둘레 등 신체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몸에 맞지 않은 구명조끼를 입을 경우 구명조끼가 잠기지 않을 수
한 번 쓰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 콘택트렌즈는 시력이 나쁜 사람들에겐 매우 편리한 도구 인데요. 하지만 이 렌즈가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버리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최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일회용 콘택트렌즈가 버려진 후 발생하는 과정을 분석했는데요.미국 질병관리본부(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미국에서 4500만 명의 사람들이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고 매년 140억 개의 렌즈가 버려진다고 밝혔어요. 그런데 그 중 약 20톤에서 23톤의 플라스
필리핀은 한국이 수교한 최초의 아세안 국가이다. 1949년 처음 손을 맞잡은 양국은 상호 방문객이 2017년 2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친밀한 나라다. 양국은 올해 수교 70주년을 맞아 2019년을 ‘한-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했다. 필리핀은 또 한국전쟁 당시 7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기도 하다.필리핀은 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이고 국토의 면적이 30만㎢로 한반도의 1.3배이다.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태풍과 지진, 화산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천연자원이 풍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다양한 환경 분야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한 대학생 환경정책 알림이 ‘7기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를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blog.naver.com/lovekeit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eiti_eco_friend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5명이 한 팀을 이룬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개 팀, 6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