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탄소중립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일부터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2개월 동안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시 발생하는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이에 따라 ‘건강한, 안전한, 똑똑한, 즐거운 디지털’을 주제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수칙을 제시하고 부모 디지털 코칭 교육도 전개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슬로건 공모 및 과의존 진단체험,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자 건강 증진과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건강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CJ온스타일(대표이사 허민호)은 자체 식품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의 ‘오트밀 쉐이크’, ‘서리태 맷돌 두유’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65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오하루 자연가득’은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물 영양을 그대로 살린 자연주의 건강 식품 브랜드다. 이달 10일 방송된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프로그램 에서는 오트밀 전문 브랜드인 ‘퀘이커’와 함께 만든 ‘오하루 자연 가득 오트밀 쉐이크
완연한 봄, 4월도 어느덧 중반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새싹들이 얼굴을 드러내고 여기저기 봄꽃도 무성히 피고 있는데 입맛이 없어져서 걱정이신가요?이번 시간에는 기운 없는 여러분의 입맛을 되살릴 4월 제철 농산물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름만 들어도 혀끝이 달곰해지는 양배추와 달래입니다.먼저 양배추는 칼로리는 낮은데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 식품인데요. 우리나라에선 대표적인 쌈 채소 중의 하나로, 외국에서도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에 자주 쓰이는 고마운 농산물입니다.실제로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
‘김치, 매운 닭발, 떡볶이, 매운탕 고추장찌개...’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돌지 않나요? 이처럼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맛, 그리고 이를 담당하는 필수 식재료 고추는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죠.고추가 매운 이유는 바로 이 식재료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캡사이신 때문인데요. 사실 캡사이신 그 자체로는 색과 향이 없는 휘발성 화합물이라고 해요. 캡사이신은 고추씨에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데 곰팡이나 세균, 해충과 같은 해로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고추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물질이라고 합니다.미국 애리조나주 남부의 칠레 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콕 생활이 많아지면서 최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열풍이 한창이죠.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이것이 힘든 사람들이 찾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식욕억제제입니다.식욕억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는데요. 복용하기 전에 꼭 유념해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특히 주의해야 할 성분들이 있습니다.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과 같은 식욕억제제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는 약물입니다.배가 고
겨울철 집콕하면서 먹을 간식을 찾고 계신가요? 여기 맛과 건강을 함께 잡아줄 겨울철 대표 간식이 있습니다. 바로 콜라비입니다.조금 생소한 이름일수도 있지만 최근 콜라비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귤과 더불어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겉으로 보면 자색 양배추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속을 열어보면 무를 닮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콜라비(kohlrabi) 이름의 유래에 따르면 콜(kohl)은 독일어로 양배추를, 라비(rabi)는 순무를 뜻한다고 합니다. 두 식품을 교배한 종이죠.겨울철에 더 달달한 콜라비는 수분함량은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출근길 나서는 분들 많죠?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 공복은 필요한 에너지를 내지 못해 체온을 떨어뜨려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도 쉽습니다.간단하게라도 배를 채우려고 각자 아침마다 챙겨먹는 음식이 있을텐데요. 그런데 공복에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은 식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장에 부담을 주는 의외의 식품도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커피입니다. 모닝 커피 한 잔으로 잠을 깨우는 분들 많을텐데요. 공복에 들어오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
오늘도 졸린 눈 비비며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가요? 아무 생각없이 푹 자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돼 답답할 노릇이죠.현재 우리나라는 수면 부족 국가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1분입니다. OECD 회원국 중 꼴찌라고 해요. 실제 어떤 설문조사에서는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24분이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은 항상 부족한 잠에 시달리고 있어요.방송 통신매체가 발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노출돼 있는 요즘, 잠자기 전 TV와 휴대폰 등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보니 늘 숙면은 뒷전이죠.잠자는 시간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코로나19에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는 면역력. 여러분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하시나요? 운동도 좋고 비타민 섭취도 중요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것은 바로 필수아미노산입니다.아미노산은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인데요. 그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원활하게 도와줘 영양상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러한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몸 안에서 여러 역할을 해주는 단백질의 합성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뜻이죠.필수아미노산은 스스로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이날 만큼은 다이어트를 접어두고 맛있는 음식 먹을 생각에 잔뜩 신이 나기 마련이죠.그렇게 허리띠 풀고 먹다가 꼭 후회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급하게 먹다 채하거나 너무 과식해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명절 음식에는 기름진 음식들이 많아 정신줄 놓고 절제 없이 먹다가 하루 종일 배 부여잡고 화장실 신세를 피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조심하는 게 좋겠지만, 만약을 대비해 미리 소화제와 설사약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죠?먼저 소화제에는 위장관 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자에게 그렇게 좋다는 ‘물 다이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여성 분들은 주기적으로 생리를 하는 등 호르몬에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이 때문에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진다거나 몸이 잘 붓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곤 하죠.이 때 물을 자주 마셔주면 좋습니다. 순환 체계를 도와 몸 안의 지방과 독소를 잘 배출해주기 때문에 피부미용과 건강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죠.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오히려 뱃속을 채워줘 다른 음식을 많이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