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이 총파업을 하루 앞둔 27일, 마지막 순간에도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임금 인상을 비롯한 여러 안건에 대해 양측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마지막 조정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조 측에서 박점곤 서울버스노조위원장 등 8명, 사측에서는 김정환 서울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노조 측은 지난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7차례의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의 사전 조정 회의를 통해 임금 협상을 시도했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후원한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월 20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총 2,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고 바인그룹, 한국코치협회가 후원했다.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코칭 사례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주요 강연으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가족친화인증을 15년 동안 유지해온 바인그룹은 이번 인정을 통해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한다. 이 인증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국세청은 최근 고액 및 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세법상 의무 위반자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는 국세청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명단에 오른 인물 중 주목할 만한 사람들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와 배우 박준규 씨이다. 박유천 씨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합계 4억 9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준규 씨 역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의 세금 3억 3,4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1일, 허 명 회장을 포함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속 54개 회원단체 및 전국 500만 회원은 성명서를 통해 최 전 의원의 발언을 "여성에 대한 명백한 비하이자, 사회적 퇴보를 촉진하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이러한 언행이 전직 국회의원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이번 논란은 최 전 의원이 지난 1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형
16일, 상도2동에서는 특별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조덕원 환경경찰뉴스 발행인과 상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장주명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번 활동은 매년 수능 시험일에 맞추어 진행되는 전통적인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시험의 부담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상도2동의 지역사회 리더들과 봉사자들이 이 중요한 임무를 맡아, 저녁 늦은 시간까지 거리를 지키며 학생들을 집으로 안전하게 인도했다.조
국민의힘과 정부가 공매도 제도 개선에 나섰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방향 협의회'에서는 개인 투자자 보호와 불법 무차입 공매도 근절이 핵심 주제였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다음 가격이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다시 사서 차익을 얻는 투자 방법이다. 이번 논의는 특히 개인 투자자에게 불리한 현행 공매도 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최근 공
정부가 가짜뉴스와 허위조작 콘텐츠에 대응하기 위해 언론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방송회관에서 중요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자율규제 실무협의체'의 구축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빠르고 효과적인 가짜뉴스 대응을 목표로 한다.회의에서는 방심위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실무진이 회원사들의 자율규약 준수와 통신 심의 절차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인터넷 신문사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콘텐츠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관리를
동작구에서 4년 만에 개최된 '2023년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가 21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동잡갑), 국민의힘 동잡갑 당협위원장 장진영 변호사와 동작구의회 의원 등 귀빈과 함께 구민 5,00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첫 큰 규모의 행사에서 화합과 흥겨움을 나눴다.이날 오전 10시, 태권도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동작구 15개 동의 선수단이 동색의 유니폼을 입고 활기찬 행진을 시작하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높은 응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중학교에서 청소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프로그램은 동패중학교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동패중학교 측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이 많다. 바인그룹의 '위캔두' 프로그램이 그들의 리더십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주말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도가
최근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행복을 만드는 오뚝이 가족'에게 바인그룹이 특별한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419회 ‘동행’에서 소개된 가현 양과 현우 남매의 가족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현우 군은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3도 화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가족은 모자원에 재입소했다. 사고 이후 거대한 수술비와 치료비로 고생하는 어머니 은정 씨에게 남매는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자제력을 발휘했다.은정 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 자녀에게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이번 달에 노량진 야구·축구장에서 서울을 뜨겁게 달굴 가장 화려한 축제를 선보인다.먼저, 6일부터 15일까지 노량진 야구·축구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맥주페스티벌' 맥주축제가 있다. 이 축제에는 다이나믹듀오와 코요태, 백지영, 이찬원, 브레이브걸스와 같은 인기 가수들과 DJ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 부스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미각까지 만족시킬 계획이다.7일에는 여의도 불꽃축제가 개최되며, 한강과 63빌딩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노량진 야구·축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