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통과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이 SK텔레콤(대표 박정호) T맵과 손을 잡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경찰청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SK텔레콤 T맵과 함께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운전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진행하게 된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하반기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사 공동 채용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53개사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후원 하에 ‘2020 온라인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발표했다.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비대면 채용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구직자들에게 AI 역량검사, 비대면 영상 면접 등 다양한 비대면 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금융권 기업과
‘해약한 지 20년 넘은 보험도 손해복구 해드립니다’ ‘평균 손해복구 금액 300만 원 이상’ 혹 SNS에서 이러한 문구를 보고 한순간 혹한 민원인들을 유혹해 금융감독원 및 보험회사와 분쟁을 조장하고 그 사이에서 교묘히 사익을 추구하는 민간대행업체에 대해 보험업계가 칼을 빼들었다.23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들이 보험 민원대행업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협회 측은 이들 업체가 보험 관련 민원을 제기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착수금을 편취하는 데에만 골몰해있으며 자신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
정부가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3개 정부부처와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기관이 합동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해 특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각 부처는 관계기관별 교통안전대책의 실적 및 12월 중점대책을 점검하는 회의(지난 11일)를 통해 기관 간 대책을 공유하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추진키로 했다.국토부, 국조실, 행안부, 교육부, 경찰청,
금융당국이 보험료 대납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착수했다. 보험료 수납을 위해 만든 가상계좌에 보험료를 입금한 사람이 실제 보험계약자인지를 보험사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험·은행업계와 함께 구축한다.이는 입금자가 실제 보험계약자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다는 가상계좌의 맹점을 악용해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형태로 부당하게 보험을 모집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은 올 연말까지 금융업계와 함께 보험사 가상계좌 내부통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