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거트를 찾아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달달한 맛이 일품인데다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는 식품이죠.실제로 요거트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데요. 바로 적혈구형성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1, 2가 풍부합니다. 이 영양소의 결핍은 우울증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특히 최근 떠오르고 있는 그릭요거트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이렇게 좋은 요거트,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겠죠. 최근 첨가물이나 당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시판 요
특별한 술을 좋아하시는 애주가분들이라면 꼭 집에 단지 하나를 두고 과실주를 담그시곤 하죠. 매실주, 포도주 등 과일을 술에 오랫동안 숙성시켜 놓으면 색다르고 깊은 맛의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과일을 숙성시키거나 식품을 오래 저장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아틸카바메이트라는 물질인데요. 매실주, 증류주 등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우레탄으로도 알려져 있는 아틸카바메이트는 무향의 흰색 결정성 가루입니다. 식품 저장 및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효모의 대사과정 중 에탄올과
전세계 케이푸드(K-FOOD) 열풍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한국인이 즐기는 대표음식 라면과 김치의 수출액이 크게 뛰어 올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9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라면의 수출액이 36.3%, 김치가38.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두 짝꿍식품이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라면은 2020년 9월 누계 4억 5천 6백만 달러(한화 약 5165억 원) 수출됐다. 2015년 2억 1천 9백만 달러(한화 2481억 원)에서 5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역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붐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에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프로바이오틱스과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이 다를까요?프로바이오틱스는 pro와 biotics의 합성어로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이 전에는 유산균이 유익한 균의 대명사로 쓰였지만 유산균이 아닌 다른 세균이나 심지어 특정 대장균과 효모균도 몸에 유익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
발효식품은 세계 각 나라 고유의 자연환경과 식문화에 맞춰 오래 전부터 인류의 역사에 자리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로부터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채소, 곡물, 어패류 등의 저장성과 풍미를 높여 장기간 두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류, 젓갈류, 장류 등을 만들어왔습니다.이들 발효식품은 곡류 위주 식생활을 이어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 중요한 영양공급원이었으며 이제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발효식품 고유의 향과 맛 그리고 저장성을 가능케 해주는 것은 식품 속에 존재하는 젖산
봄이 지나 여름에 접어들면서 학업이나 업무 중 피로를 쉽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 몸과 마음이 모두 쉽게 지치기 마련이거든요.이 경우 체력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면 빈도도 더 잦고 몸이 느끼는 부담도 더 클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면역력이 낮아져 질병에 걸릴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죠.체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가득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굳어버린 두뇌를 일깨워줄 음식을 챙겨 먹는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그럼 우리 두뇌에 기운을 불어넣어줄 음식들은 무엇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3월 20일(수) ‘미식(美食)’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한국 발효식품과 프랑스 요리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이번행사에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간장․고추장 등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新메뉴’ 조리법 개발하는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는 다수의 미슐랭 유명 요리사를 배출하여 외식업계에도 영향력이 큰 프랑스 요리아카데미(Académie culinaire de France)와 협업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출시장을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