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에 이어 필리핀에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9일 필리핀 농업부가 자국 내 불라칸주 및 리잘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하였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필리핀 발생 의심 관련 국경검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중순경 필리핀은 루손 지방 2개주(불라칸, 리잘)에서 ASF 의심 돼지가 발견되어 해당 농장과 주변 1km 내 사육돼지를 살처분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했었다.이에 농식품부는 지난달 19일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의 전통 김장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국내외 홍보하기 위해「코리아 김치 페스티벌」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김장문화’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김치를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농식품부는 지난해 프랑스, 일본, 베트남 및 한국 4개국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현지인,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들
정부가 강력한 태풍 '링링'에 대비한 농촌지역 점검에 나섰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 대비 제3차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회의는 지난 4일 1차 대책회의와 4일부터 6일, 3일간 이어진 태풍 대비상황 점검에 이은 세번째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사전대비가 가능한 시간동안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결박 및 과수 가지묶기 등 피해예방에 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가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식품산업은 다수의 기업이 영세하고 판로·영업망 확보에 치중해 기술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이다. 자체 연구소 보유 기업 비율의 경우 0.6%로 제조업의 그것(5.9%)DP 불과해 영세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농식품부는 여러 중소 식품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연구기관에서 기술개발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았다.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 산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고시)」을 개정해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를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은 기존 최고 2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음식점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포상금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됐다.농수산물 원산지
초등돌봄교실에서 과일간식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가 친환경용기로 바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컵)을 9월부터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전국 돌봄교실 학생 24만명에게 과일간식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함께 국산제철과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Win-Win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런 사업성과에도 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올 하반기 농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마련한 「하반기 농식품 수출 촉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경계 경색 등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7월 누적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한 40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그러나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치인 77억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하반기 수출을 견인할 추가 동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여전히 주력시장 수출 의존도가 높아 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올 2학기에 26개 지자체 152개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국산원유를 사용하고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발효유와 치즈를 주 3회 내외 급식으로 시범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발효유·치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26개 지자체의 152개의 중·고등학교를 발효유·치즈 시범 급식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발효유·치즈급식 시범사업은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 발효유 및 치즈 등의 소비활성화에 큰 도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2019.8.27. 공포)을 개정하여 2020년 8월 2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년간 친환경농업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치중해서 농업생태계의 건강, 생물 다양성, 환경보전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 이에 안전한 농산물 생산·결과 중심에 머물렀던 기존 친환경농업을 농업생태계의 건강, 생물의 다양성 등 ‘생태환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정보원)과 ‘식품·외식산업의 전방과 비전’을 주제로 중학교 진료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산업 진료교육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식품산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연수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비전’, ‘식품외식 분야 진로설계’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2부는 현장체험을 통해 식품산업의 경향을 확인하는 시간을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풍경 속에서의 여행은 우리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한다. 이제 여행은 우리 여가생활의 한 분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해외여행은 빈번해지고 국내여행에 대한 기대치도 날로 높아가는 요즘, 여행객들을 솔깃하게 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화제다. 바로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다.'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국내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종합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강원도민일보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전국 23개 시군에서 발생한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해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 온 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 6월 13일 제주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 이후 제주(6.13일), 전남·북(6.24), 경남(6.28)을 거쳐 경북·충북(7.23), 충남(7.30), 강원(8.2) 등 북쪽으로 확산하고 있다.다행히 열대거세미나방이 기주하는 옥수수에서의 발생주율(재배주수 당 발생주수 비율)은 충남 서천과 경남 고성의 일부포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 내외로 미미한 것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관리원)이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인증농가의 판매처 확보를 돕고, 유통·급식업체의 GAP 농산물의 안정적 구입도 지원하는 ‘GAP 농산물 출하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GAP란 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유통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가리킨다.GAP 농산물 출하정보 서비스는 문자 그대로 GA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지역 식품산업의 활성화와 중소 식품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진안홍삼연구소 등 4개 지자체 농식품 분야 연구소와 협업해 식품 노하우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협업하는 연구소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진안홍삼연구소, 임실치즈&식품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 4곳이다.그동안 식품 전문 기술·노하우를 각 연구소 인근 지역 식품기업을 확산시켰으나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전국적으로 노하우를 확산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농식품부는 품목별 기술과 노하우에 관심 있는 전국의 식품업체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참여마을 중 성과가 뛰어난 전국 300개 마을을 선정해 우수마을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고령의 농민이 불법 소각행위 도중 산불로 번진 불을 끄는 과정에서 질식사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되는 등 소각산불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5건이다.이에 산림청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서약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산불 만들기’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1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어요. 요즘 무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대요. 최근 해외여행객도 급증하고 있죠. 그런데 해외여행을 가면 한국에서 나지 않는 열대과일이나 특이한 식물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망고나 바나나같은 열대과일은 한국보다 저렴해서 사오는 여행객이 있어요. 하지만 절대 금물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의 생과일 등 식물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요.구체적으로 사과, 망고, 라임, 오렌지 등과 같은 생과일과 고추, 토마토, 풋콩 등과 같은 신선 열매채소에요. 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농식품분야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한 특별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별공모는 농식품 분야 유망 신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농업인, 농식품 관련 단체 및 협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농식품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식품부 누리집과 우편 등을 통해 9월 1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산촌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 잡고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산림청(청장 김재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동안 ‘농산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촌으로 유도하여 농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이에 농식품부는 국민들의 농산촌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 이하 교육원)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30일, 나주혁신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 열린강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교육원은 2008년 동 과정 개설 이후 지역민에게 농촌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1~2회 열린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 12월 나주혁신도시 이전 후에는 ‘지역아동 열린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협조해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함께 입국 시 기내 홍보, 공항만에서의 현장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KBS 공익광고 홍보 영상 송출, 164개 방송사 시스템 활용 자막 방송, 유튜브 홍보 동영상 업로드 등 대(對)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외교부, 한국관광공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