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를 선보인다.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 ~ 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34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 3공구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각종 생활 편의시설 그리고 편리한 교통여건 등 뛰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을 14일부터 6월 8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령에 따라 현행 경고그림 및 문구 적용 기간이 2020년 12월 22일로 종료되므로, 3기(12월23일부터 24개월)에 적용할 경고그림 및 문구를 정하기 위한 것이다.3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은 보건의료, 소통(커뮤니케이션), 법률, 경제, 언론 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여 화합하고 협업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소통 걷기 프로그램 ‘만보동행(萬步同行)’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만보동행은 직원 수직․수평 간, 부서 간 함께 소통하며 산책하는 만 보 걷기 운동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직원 건강까지 생각한 산림청의 2020년 심신(心身) 단련 프로젝트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정 거리 유지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하며, 직원 간 자율적으로 2~4명이 점심시간, 오후 시간 등을 활용해 총 1만 보 함께 걷기로 진행된다. 실적으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에 홍보관을 열고 고급 철강재와 건축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더샵갤러리로 명명된 이 홍보관은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란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통해 건축문화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강건재 및 건축 신시장 개척의 첨병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올해 초 자사의 주택브랜드인 더샵을 11년만에 리뉴얼해 더샵3.0 시대를 연데 이어 강남 한복판에 홍보관을 개설한 것은, 경쟁사에 비해 소재측면에서 차별적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의 임상3상 재개 결정 소식에 6만명에 달하는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도 벼랑끝에서 기사회생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산적해 있는 문제들이 있어 아직 기뻐하기에 이르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코오롱티슈진은 12일, 미 FDA가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에 대한 보류를 해제하고 3상 시험을 재개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상 3상이란 1상, 2상을 거친 약물을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투여해 안전성 등을 검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천지역 공원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포스코건설은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10일 인천지역 명소인 송도 센트럴파크 등 3개 공원과 부평역에 위치한 지하상가의 시설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했다.3개조로 나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송도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 출입문 손잡이와 어린이놀이터 놀이기구. 벤치 등을 소독액으로 일일이 닦고, 화장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인천 지역 최대 지하쇼핑몰로 알려진 부평역 내 지하상가는 유동인구가 많고, 짧은 시간에 기술
2018년 검찰이 LG그룹 총수 일가의 100억 원대 탈세 혐의에 대해 칼날을 정조준하면서 현재 수사가 LG그룹 전방위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 이에 정도경영을 모토로 내세운 LG그룹의 이름이 퇴색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주일가의 주식 통장매매 및 양도세 포탈, 구본호 및 구본현의 주가 조작 사건, LG카드사태 등 정상적인 주식 거래 방법이 아닌 것으로 범LG가가 그동안 뉴스에 회자됐지만 한번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작년 경찰이 총 280여 개에 달하는 LB인베스트먼트 구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택 근무 확대, 개학 연기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밖을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맞추어 집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생활이 장기화된 아이들과 부모님이 대부분의 식사를 집에서 하고 있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한 면역력 역시 올바른 식생활 확립을 통해서 증진 시킬 수 있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또한, 비대면 방식을 통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강림무역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국화’에서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0.1㎎/㎏)를 초과 검출(0.8㎎/㎏)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프로사이미돈(Procymidone)은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잿빛곰팡이병, 잎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로 거베라, 백합, 고추, 파프리카, 딸기, 수박, 오이, 토마토, 부추, 복숭아, 포도, 잔디 등 12개 작물에만 사용하도록 등록돼 있으며, 그 외에는 사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州에서 H7N3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가금과 가금육의 수입을 10일 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미국 농무부는 이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지난 2017년 3월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HPAI(H7N9)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최근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州에서 발생했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변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우리나라는 2015년 미국 측의 요청으로 미국산 가금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에 지급하는 장애인 고용장려금의 중복수령, 허위신청 등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지난해 10∼12월 장애인 고용장려금 집행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법정 의무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용한 장애인 근로자 수에 따라 공단이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최저임금 미만을 지급받은 장애인 근로자는 그 대상에서 제외한다.추진단은 최근 3년간 공단의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10일, 11일 양일에 진행되는 가운데, 첫날인 10일 533만 명이 참여해 12.1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수치는 지난 2014년 사전투표제도가 시행된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사전투표는 10일 아침 6시부터 전국 3천50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533만 명이 투표를 했다. 4년 전 총선 때는 5.45%, 3년 전 대선 때는 11.7%였는데 전국 단위 선거에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지 첫날 투표율로는 이번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8.1
쿠캣 자체브랜드 전문 푸드몰인 쿠캣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곱창에서 소여물과 배설물 등의 이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업체가 해당 소비자에게 보상을 하고자 했으나 소비자가 원하는 보상의 규모가 크다는 입장을 표명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페이스북, 인스타 유명마켓 음식에서 소 배설물이 나왔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이 글은 공익을 위한 글이다. 곱창을 너무 좋아해서 (쿠켓마켓이) 냉동곱창이 유명하다고 해 사먹었는데 곱창 안에서 지푸라기 소 여물, 소
전국 약 3만6000개소의 어린이집에 체온계·마스크·소독제 등 방역 물품이 지원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어나고 있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지원과 함께 자체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도록 하였다고 9일 밝혔다.우선, 어린이집 내 방역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그간 정부는 마스크·손소독제(2월 29일 65.6억 원), 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가나다라브루어리(경북 문경시 소재)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여 ‘북극성 라거’ 등 8개 맥주제품을 제조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맥아를 사용하여 지난해 4월 18일부터 올해 지난달 30일 사이에 제조된 ‘북극성 라거’, ‘소나기 헬레스’, ‘오미자 에일’, ‘은하수 스타우트’, ‘문경새재 페일에일’, ‘주흘 바이젠’, ‘점촌 IPA original’, ‘팔팔 IPA’ 등 8개
최근 한화손해보험의 초등학생 구상권 청구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사례가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DB손해보험이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숨진 지 13년 만에 유족들에게 돈을 갚으라고 소송을 건 것이다.해당 사건은 지난 6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의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13년 전 교통사고로 4억 4000만원의 빚을 지데 된 한 유가족의 사연을 소개했다.운전자 A씨는 지난 2000년 2월 14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동승자 3명과 함께 사망했다. 당시 운전자 A씨는 별도의 책임보험에 가입하
최근 청와대 게시판을 통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오늘 너 킬(KILL)한다,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의 가해자 중학생 2명이 구속됐다.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9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로 A(15)군과 B(15)군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인천지법에 따르면 A군 등 2명은 이날 오후 1시55분쯤 출석해 오후 2시30분부터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법원은 “소년(미성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인천시
포스코건설이 내달 광주광역시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선보인다.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들어서는‘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세대 ▲101㎡ 225세대 ▲121㎡ 1세대 ▲131㎡ 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59㎡ 84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시의 미래개발계획이 집중돼 있어 광주 북구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부가 시범단지로 선정한 도시첨단물류단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일 고색고등학교(교장 정종욱, 경기도 수원 소재) 온라인개학식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원격수업 지원 상황실’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고색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식에 참석하고 원격수업을 참관하면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서는 관내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 미비점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격지원 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직원 성금 3천만 원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문체부 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등 16개 소속기관, 그리고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세종학당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소속 산하공공기관 5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의 임직원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