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도넘는 보험영업방식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 보험설계사들 명함에 신한금융그룹 로고를 기재하고 FC(financial consultant)라는 명칭을 재무설계사라고 사칭하며 영업을 하고 있어 불완전판매 의혹까지 낳고 있다.사실 보험설계사를 FC라고 부르는 것은 보험업계에서 이미 통상적인 일이 된지 오래다. 보험업계는 기존의 주먹구구식 영업방식을 일삼던 보험설계사와는 다른 콘셉트로 전문성을 돋보이기 위해 보험설계사를 FC라는 호칭으로 변경했다. 최근에 다양한 변액, 연금 등의 보험상품이 늘어나면서 전문적
올해 역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라던가 건물 실내에 들어왔을 때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가동돼 있으면 그제야 한숨을 돌릴 수 있죠.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냉방 기기에만 의존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에어컨 바람을 너무 자주 그리고 오래 쐬다보면 한여름 냉방병에 걸려 곤욕을 치를 수도 있고 이후에 집으로 날아올 전기요금 고지서도 만만찮게 부담되죠.관련해 조금이나마 실내 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일단은 가장 먼저 햇빛을 차단해
도넘은 상사의 갑질로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구설수에 올랐다.지난 15일 소셜미디어 ‘블라인드’에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소속 임원(상무)의 이상한 근무 규칙이 계시돼 주목을 받았다.‘A상무 규칙 누적중’이란 제목의 게시글엔 ‘점심시간엔 식당에 조금이라도 빨리 체킹하면 개인 KPI(근무평점) 감점’, ‘오전엔 업무 외에 사업장 나갈 시 감점’,‘점심시간 외엔 양치하지 말 것’, ‘컴퓨터 본체를 아래로 내려 모니터를 볼 수 있게 할 것’ 등의 근무 규칙 7가지가 써 있다.이와 관련해 A상무의 폭언과 부당한 지시에 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직업계고 혁신을 통해 고졸취업을 확대하고, 고졸재직자의 후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하여 발표하였다.이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고교에서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기 어렵고, 취업 후에도 열악한 일자리, 낮은 임금 등으로 사회적 자립이 곤란하며, 기업들의 고졸 학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군복무로 인한 이직 우려 등으로 고졸채용을 기피하고 있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동국제약 직원이 회의실에서 여직원을 몰래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동국제약 사무실에서 몰카가 촬영됐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이 글에 따르면. 동국제약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용자가 날씨 관련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이 댓글에 치마를 입은 동국제약 여직원의 다리가 고스란히 나온 사진이 함께 올라갔다.댓글이 처음 작성된 게시글은 얼마 안 가 삭제됐지만 이 게시글을 작성한 이용자가 문제의 댓글을 사전에 저장해둔뒤 문제를 제기하면서 일이 알려졌다.몰래 촬영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경기 응원을 빌미로 임직원들을 본사 식당에 반 강제로 소집했으며, 만취상태에서 일부 여직원들을 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직원 A씨는 “김 사장이 지난 18일 저녁 스웨덴과 경기가 있던 날 전 직원을 구내식당에 소집했다”고 전했다. 사측은 공식적인 참여는 자율적이라고 했으나 A씨는 “실제로는 임직원들이 앞장서 직원을 소집했다”며 “본점과 서울권역 지점 직원들이 특히 집중 동원됐다”고 주장했다.A씨는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 사장 등 일부 임원들이 술에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