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내달 16일까지 관련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와 창·제작 협업사례를 공모하고 모두 18개 과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로 제작 될 수 있도록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확장 가상세계 환경 속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찾는다.문체부는 한국적 문화를 기반으로 확장 가상세계 콘텐츠를 활성화한 15개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이 11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계약을 맺음에 따라,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바
정부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호 대상 연령을 만 14세에서 18세로 확대한다.또 ‘잊힐 권리’를 제도화해 게시물의 삭제 또는 숨김처리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때 법정대리인이 없는 아동은 학교 등 실질적 보호자가 동의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디지털 시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학계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외교부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신흥안보 위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신뢰에 기반한 국제협력으로의 길’을 주제로 ‘2022 세계신안보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21일 개회사를 통해 “국제 안보 환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중이해관계자 간 파트너십에 기반한 국제협력 강화가 핵심적”이라며 “우리 정부가 전 세계의 자유,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글로벌
포스코건설이 2022 더샵 빛조경시설물 아이디어 공모전, ‘굿모닝더샵, 굿나잇더샵’을 개최한다. 공모전 ‘굿모닝더샵, 굿나잇더샵’은 낮과 밤, 어느때나 아름다운 더샵을 느낄 수 있는 조명(Lighting, 빛)이 어우러진 외부 조경시설물의 디자인을 공모한다. 대상은대학(원)생과 프리랜서 작가, 디자이너 등 개인자격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도안 또는 이미지를 정해진 작품설명서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5월 2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6월 한달 간 심사과정을 거친 뒤 7월
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인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 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
LG생활건강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 YOUTH’ ‘를 운영한다.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는 2014년부터 미래세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중학생 대상의 환경교육 ‘글로벌에코리더’를 운영하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플라스틱프리,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과 정책건의 활동 등을 통해 8년간 4600여 명의 환경 리더를 배출해왔다.이번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캠퍼스와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
정부가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오는 2026년에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또한 메타버스 전문가는 4만명 양성하고 메타버스 공급기업은 220개까지 육성하며, 사회적 가치 서비스 발굴 등 메타버스 모범사례를 누적 50건 발굴하기로 했다.정부는 20일 디지털 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의 첫 종합대책으로,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부처합동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이에 따라10대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발굴과 한류 및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은 물론 청년
건물, 교통, 도시 등 생활터전과 이동수단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로드맵은 내년 3월 시행하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내년에 수립할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될 국토교통 정책 이정표로 5년에 걸쳐 정책 추진실적과 시장상황, 기술진보 등을 반영해 수정할 계획이다.로드맵은 2050년까지 ‘국민의 생활터전이 되는 모든 공간과 이동수단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건물
금융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오픈뱅킹이 전면 시행 2년만에 순가입자수 3000만명을 넘어서고, 순등록계좌수는 1억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오픈뱅킹 가입자 수(중복 제외)는 3000만 명, 순 등록 계좌 수는 1억 개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경제활동인구(2853만명, 지난 10월 기준) 대비 약 105%가 오픈뱅킹 가입자이고 중복 포함 때는 가입자수 1억1000명, 등록계좌수 2억1000만 개다. 누적 거래량이 83억8000만 건을 넘어섰으며, 매일 약 2000만건, 1조원의 거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KPR 대학생 PR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접수 및 심사 모든 과정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2년 1월 7일(금)까지 주어진 14개 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팀 구성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공모 부문은 PR 기획과 영상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정부가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열기 위해 강한 자생력을 갖춘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만들기로 했다.이에 따라 2031년까지 위성 170여기를 개발해 국내발사체 40여 회를 발사하고, 내년부터 2035년까지 총 3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처음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 이와 같은 내용의 우주산업 육성 추진 전략과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 추진계획 및 국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보건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의 정책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코로나19 극복, 4차산업혁명, ESG 대응 등 총 49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특히 국민에 밀접한 1차의료, 원격․비대면의료, 고령사회 관련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창의성, 필요성, 실현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박람회’ 현장을 찾아 △콘텐츠 △농수산식품 △화장품 △브랜드K 소비재 등의 전시홍보관과 화상 상담회를 참관하고 기업인 및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방문한 ‘2021 K-박람회’는 그간 부처별로 진행하던 비대면 수출 지원 행사를 연계해 한류 연관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한류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가 협력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K-박람회는 11월 한 달 동안
대기업·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 35곳이 최종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기업 35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산업혁명·인공지능 두 개 분야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재해 예방 등과 관련해 11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13개의 과제를 제시했고 스타트업 23곳이 참여한다.신세계푸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
3일부터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국민중심의 정부혁신 4년 반 성과를 만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11월 12일까지 10일 동안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개막행사와 콘퍼런스, 다시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과 서울 동대문플라자 행사장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데, 온라인에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환경 보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다.행복나눔재단은 10월 30일 종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청년 인재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인 ‘쓰레기의 반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전시는 행복나눔재단의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인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 진행한다.이날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해 만든 제품 등 자원 순환에 집중해 개발
환경실천연합회 리플포레스트 서포터즈가 환경부와 함께 미세먼지 ZERO 우리 동네 플라스틱 줄이기 일환으로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우리 동네 플라스틱 줄이기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은 플라스틱, 고무, 철 등 복합 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이 어려운 장난감 폐기물이 대부분 소각으로 처리되는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안 쓰거나 못 쓰는 장난감을 수거해 수리, 세척, 소독 과정을 거친 후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기증하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리플포레스트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기상기후 전문 박람회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기상기후산업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이끌기 위해 ‘함께 만드는 기후탄력사회, 융합 기상기후산업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올해에는 항공기상청, 한국기상산업협회,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공공기관 20여 개, 기상서비스 및 기상 장비 민간 기업 90여 개, 한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5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관점에서 진흥원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3개 혁신분야(사회적가치·ESG 실현, 한국형 뉴딜 선도 및 기업 경제 활력 제고, 적극행정 및 국민신뢰 제고)의 아이디어를 7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접수받았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구분 관리 및 감축 활동을 통한 ESG실현'을 비롯해,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