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출 활력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식품 신 수출전략」을 확정했다.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은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시장의 성장과 참치, 김 등 주력 품목의 선전으로 역대 최고치인 23.8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올해도 1월 수출액이 2.2억 달러로 작년 1월보다 약 11%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연근해 어획량 감소 등 수급 불안정과 까다로운 위생·안전 기준 등 높아지는 비관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진두항, 전북 군산시 개야도항, 전남 고흥군 오천항과 신안군 송도항, 경남 거제시 장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26일(화)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국가어항들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특화 개발될 예정이다.진두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최근 낚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낚시레저 전용부두, 친수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거점어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상반기 중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해양수산 및 공업 직렬 기술직 공무원, 해양수산 연구사 등 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해양수산부 직제 개정안에는 수산물 원산지 단속 및 수산물 검역분석 인력,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시험서비스 인력, 어선법 위반행위 지도단속 인력 등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인력들을 선발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조속한 인력 충원을 위해 3월 중으로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월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에서 물산업 새싹기업 육성 과정(챌린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착수 행사를 시작으로 혁신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물산업 기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새싹기업 육성 과정은 예비창업자나 2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지도 등을 통해 창업성공을 지원하며, 민간 창업기획사인 컴퍼니비(주)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새싹기업 육성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사업 유형 사전 진단 및 기업
미세먼지 예측, 범죄 피의자의 여죄 추적,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SK텔레콤(사장 박정호, 이하 ‘SKT')과 2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우선,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SKT 양 기관은 티맵(T-Map), 유동인구, 미세먼지 등 SKT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를 환경산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80개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 1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2019년 1월 말 기준으로 총 59개 환경기업이 입주해 있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지난해 인천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총 8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새싹(벤처·창업)기업을 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우리나라가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남극조약 국제 공동사찰단으로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동사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남극에서의 사찰(Inspection)이란 남극조약(Antarctic Treaty) 제7조에 따라 남극조약 협의당사국이 다른 국가의 기지, 선박, 항공기 등 남극 시설을 방문해 조약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활동은 남극조약의 목적인 ‘남극의 평화적 이용’과 ‘과학연구의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이다.남극조약 협의당사국(Antarct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를 목표로 누적 설비용량 63.8GW를 보급하는 계획)’원년인 2018년 한 해 동안 보급목표의 172%에 해당하는 2,989MW(잠정)의 재생에너지설비를 신규 보급했다고 발표했다.이행계획의 작년 재생에너지 보급목표는 1.7GW로, 작년 7월 보급목표량을 조기 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72%를 초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제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이 수립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재생에너지 보급 증가율은 8.9%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했다.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제고하여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따라서 중첩된 규제로 지역개발이 정체된 접경지역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13.2조원이 투자된다.이는 남북관계 개선, 국가균형발전, 지역일자리 및 활력제고 등 지난 8년 동안 변화된 국‧내외 정책 환경을 반영하고, 당초 계획된 사업 중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은 제외하고 주민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총 60억원(지자체별 약 20억원 내외)의 국비가 지원되는데,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이달의 등대’로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무창포항 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이달의 등대인 ‘무창포항 방파제등대’는 보령 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신비의 바닷길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무창포에 있다. 이 등대는 항구를 오가는 선박의 안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석양이 내리는 무창포항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무창포항 주변의 갯벌과 해변의 바위들은 홍합과 굴이 자라기 좋은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2월 말까지 열리는 ‘홍굴이 체험한마당 축제’에 방문하면 신선한 홍
25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100Mbps의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그동안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환승주차장(EX-허브) 등 224개소 휴게시설에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졸음쉼터 일부와 주차장 휴게소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내 모든 휴게공간(졸음쉼터, 휴게소, 주차장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
국세청은 2018년 중 국내에서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적, 체류기간에 관계없이 19.2.28 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의 경우 총 55만 8천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소득세 7,707억 원을 신고하였다.외국인 근로자도 내국인과 동일한 방법과 일정에 따라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고 했다.다만, 주택자금 소득공제, 월세액 세액공제 등 일부 공제 항목은 외국인에게 적용되지 않는다.아울러 19% 단일세율 선택, 외국인 기술자 소득세 감면 등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조세특례가 있으니 해당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시티 정책의 개발과 제도의 개선을 지원하는 총 7개소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이하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지정기관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토연구원(KHRIS),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소의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이다.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수출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일 인천 내항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자와 인천시민에 이르기까지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마스터플랜은 인천 내항을 부두의 입지와 주변 여건을 고려한 5대 특화지구로 나누어 개발하고, 원도심 및 기존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3대 축을 조성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마스터플랜의 내용은 1·8부두는 상상플랫폼, 수변공원, 원도심 개항장 등을 중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가 자사의 매출대상 출신 우수설계사들이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된 ‘KB손해보험 크라운멤버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 13명의 크라운멤버가 이번 선물 기부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KB손보가 아동 복지에 주력하며 지난 5년 간 크고 작은 봉사활동 행사를 함께 해 온 홀트아동복지회와 준비했다. 선물은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머플러로 총 250명의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캐피탈이 24일 중고차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중고차론’은 기존 중고차론 대비 낮은 금리로 경제적일 뿐 아니라 중고차론을 이용하는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직접 신청하고 고객 게좌로 대출금 송금까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인 서비스다.현대캐피탈은 이번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를 기념해 중고차 안심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중고차론을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 검사부터 계약 체결까지의 전 과정을 전문가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2019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해수부는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복안이다.최종 선정된 70개 대상지를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양레저형 9곳, 국민휴양형 18곳, 수산특화형 10곳, 재생기반형 6곳, 복합형 27곳이 선정됐다.지역별로는 부산 1곳,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오렌지희망재단 회의실에서 비영리IT지원센터와 함께 채움PC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오렌지라이프는 이날 IT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해 중고 컴퓨터 400대를 기부했다. 기부한 컴퓨터는 비영리IT지원센터의 친환경 제조공정을 거쳐 재제조한 뒤 이를 필요로 하는 공익재단,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업무용 PC로 제공된다.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는 “함께 더불어 사는 정신은 보험업의 근본 가치로,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비영리단체를 비
소비자가 보유한 신용카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드 보유자들이 그동안 존재를 잊고 있었던 신용카드의 유무 사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이 오는 13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신용카드 보유개수, 결제 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 내역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금감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총 1억 226만개에 달한다. 이는 국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