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은 물을 저장해 둠으로써 홍수와 가뭄같은 자연재해를 통제하고자 만든 인간에게 유용한 구조물이지만 이것이 오히려 큰 흉기가 될 수 있어요. 바로 베이온트 댐처럼요.1960년 가을 이탈리아의 베이온트에는 높이 265m의 인공 댐이 건설되었어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댐의 건설로 온 나라가 시끌벅적했죠.하지만 이 댐은 공사 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건설지점 부근이 퇴적암과 석회암 지질로 되어있어서 안전문제가 계속 거론되었지만 정부는 무시한채 공사를 진행했어요. 또한 댐을 건설하면서 주변 환경을 망가뜨렸고 생태계도
환경경찰뉴스의 산하 산우회는 4일 발생한 강원도 화재사건을 보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예방 활동을 위해 동작지구대와 합동으로 5일 화재예방 행사를 진행했다.산우회는 산림보호와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결성된 환경경찰뉴스의 협력단체이며 지난 달 30일에 발족했다.산우회는 발족 첫 행사로 이번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강원도 화재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화재 방지와 예방 활동으로 행사를 변경했다.동작지구대와 산우회 회원 16명은 장승배기역(7호선)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30일 환경경찰뉴스 본사에서는 산우회 발족식이 있었다.이날 환경경찰뉴스 산우회에 입회한 회원 수는 총 24명이며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등 입회식 선서가 있었다.조덕원 환경경찰뉴스 대표는 산우회 입회 인사말에서 “환경경찰뉴스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회고했다. 아울러 “동작구서부터 전국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회원 분들의 역량을 펼쳐 달라”고 부탁했다.이후 모든 환경경찰뉴스 회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명예를 상징하는 산우회 회원 위촉식이 있었다.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발족식은 환경경찰뉴스가
환경경찰뉴스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음에 소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밤하늘의 보름달처럼 영롱하고 아름답게 이뤄지기를 바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부터 우리 세시풍속에서 달이 차지하는 비중은 태양의 비중이 문제되지 않을 만큼 강하고 큰 것이었습니다. 달의 비중은 결정적이었고, 대보름은 바로 그 대표요 상징적인 날로 여겨져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뜻이 아주 강했습니다. 정월대보름이 바로 그러한 날입니다.또한 대보름은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 각종 부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관련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 사용을 허가했던 정선군 북평면 일대 국유림의 허가기간이 2018년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복원명령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 곳 국유림에 대한 사용허가는 2014년 5월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였다.그동안 산림청은 당초 약속했던 전면복원을 위해 강원도와 수차례 협의했으나 강원도는 곤돌라와 운영도로 존치를 요구하며 약속 이행을 거부해왔다.이번 명령으로 강원도는 당초 사회적 합의이자 법적인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 가리왕산 활강스키장
우리가 보통 환경 이라함은1) 우리 인간을 중심으로 주변에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과2) 사고의 주체인 각 개인과 접촉, 상호 교류하면서 서로에게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문.사회 환경이 있다. 이것은 각자의 출생에서 성장, 활동영역에 따라 개인차가 있고, 자신이 선택하여 구성, 창조한다는 면에서 인적, 주관적인 영역을 일컸는다. 이러한 환경 구분 중에서 요즘 흔히 듣는 환경오염, 환경보존, 환경개선 등의 단어를 쓸 때는 주로 자연환경에 주안점을 둘 때이다. 오늘은 먼저 자연환경과 인간의 활동관계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환경경찰뉴스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환경경찰뉴스는 2008년 11월 25일 첫 발간을 시작해 지금껏 맥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10주년을 맞아 환경경찰뉴스는 앞으로 대장정 길을 걷기 위해 새로 가야 할 지향점과 지난 날을 되돌아 봤습니다.지난날 임직원들의 노고는 앞으로의 환경경찰뉴스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뚜렷한 발자국으로 남아, 이정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는 환경경찰뉴스가 대한민국 으뜸 환경전문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환경경찰뉴스는 환경보
안녕하십니까 환경경찰뉴스 신문 제독자 여러분!더불민주당 동작갑 국회의원 김병기입니다.환경경찰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환경경찰뉴스는 우리의 환경보호를 위해 녹색정론직필을 원칙으로 삼아온 신문사입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동안 개인 및 단체의 환경 보호 실천 의식을 널리 전파하였고, 참된 언론으로서의 감시기능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맑은 빛, 푸른 하늘, 깨끗한 자연이 숨 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환경경찰뉴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환경경찰뉴스 신문
환경경찰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혜훈입니다.환경경찰뉴스의 10주년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문 발간을 위해 힘써주신 조덕원 대표이사님 외 모든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최근 지구 곳곳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변화와 재난이 유난히 잦습니다. 미국에선 유래 없는 폭우, 열대성 폭풍 고든과 허리케인 어마가, 심지어 토네이도까지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일본 또한 강진 5.0 이상 되는 지진이 올해 들어 15회나 발생했고, 9월 이후로는 대형 태풍인 제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9일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제해사기구(IMO) 제7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을 국내법에 수용한 것으로서, 현재 1.0%에서 최대 3.5%인 경유(국제 항해용)와 중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0.5%로 강화된다.단, 국내에서만 운항되는 선박의 경우에는 관련 설비 교체 등 준비기간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 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1회용 컵 전용수거함’을 시범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종로·용산·도봉·동작구 관광객 밀집지역 및 이태원, 대학가 주변, 광화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17개소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한다는 복안이다.전용수거함 제작과 최초 설치, 보수는 스타벅스가 담당한다. 전용수거함이 설치되면 1회용 컵은 자치구가 수거한다. 환경부는 ‘1회용 컵 없는 길거리 만들기’ 홍보를, 자원순환사회연대는 1회용 컵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8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운동의 목표는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일상화를 이끌고자 함이다.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 시민단체, 시민 등
서울시가 오는 9월 30일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인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 1만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다.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남산3호터널을 지나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한다.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의 7.6km 코스로 이동하며, 자전거는 광화
환경경찰뉴스가 변화한 모습으로 새소식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10년 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경찰뉴스를 운영해오며 나름에 신뢰받는 신문으로 평가받아 왔었습니다. 소외받는 환경보호 의식 속 에서도 녹색 정론직필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맑고 푸른 세상을 위해 환경경찰뉴스는 지난 10년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실천 의식이 낮았던 탓에 재정비의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시시각각 환경은 변하고,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늘 위협받고 있지만, 정작 이를 규범하고 보호하는 정책과의 소통 역할을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