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지난해 12월부터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행 첫 달의 초미세먼지 상황과 주요 이행성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다소 저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2차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 초미세먼지 농도는 과거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4㎍/㎥으로 2019년 12월 26㎍/㎥ 대비 약 8%, 직전 3년 12월 평균농도 27㎍/㎥ 대비 약 11% 개선됐다.전국 일평균 초미세먼지
정부가 환경책임보험, 피해구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2차 환경보건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10년마다 환경보건정책의 목표와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기본계획으로 이번 2차 계획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적용된다.이번 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보건 정책의 영역을 환경유해인자 사전예방‧관리에서 피해 대응‧복구까지 확장했다. 그간 제1차 환경보건종합계획(2011~2020)에 따라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기반 마련, 환경책임보험‧피해구제 도입 등 수용체 중심의 환경보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에 품격과 안전을 모두 잡은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내달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939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6㎡A 35세대 ▲76㎡B 80세대 ▲84㎡A 369세대 ▲84㎡B 186세대 ▲84㎡C 196세대 ▲106㎡ 73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더샵 탕정역센트로는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친환경 조경설계로 어린이 물놀이장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첫 달인 지난달 동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12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제한 때보다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발표한 지난달 수도권 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현황에 따르면 총 2만 7,091대가 적발됐으며 이중 6,746대가 저공해조치에 참여했다. 실제로 과태료가 부과될 차량은 2만 345대다. 이중 66%인 1만 3,434대가 수도권 등록 차량이다.수도권 외 지역의 등록차량은 강원이 1,079대,
작년 관측된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 대비 17.4% 감소하면서 측정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중국의 대기질 개선 추세, 그리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4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472개 국가대기오염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전국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로 당초 목표였던 20㎍/㎥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전했다.특히 2020년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36㎍/㎥ 이상)일수는 총 27일로 전년 대비 20일 감소했다. 이 역시 관측 이래 최소다. 반면 좋음(1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뀐 제도도 있고 우리 생활에 직접 영향을 줄 정책도 많이 생겨났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시간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건환경 분야 제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보건환경 제도는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환경보전과 보건, 건강 등 등을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체계인데요. 올해부터 바뀌는 보건환경 제도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완화하면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또 정보공개를 확대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먼저 기존에 없던 새 제도가 있습니다. 전국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
겨울철 보일러 및 난로 사용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올바른 화목 연료 사용을 권장하고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산림청은 화목연료로 사용하는 목재는 침엽수 6개월 이상, 활엽수 12개월 이상 충분히 건조된 목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건조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할 경우 높은 수분으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며 불완전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CO)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여 사용자의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특히 화학물질과 이물질로 오염된 목재 폐기물(폐가구,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바이럴 영상 ‘듀얼로 더 완벽해진 깨끗함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성능, 위생, 관리의 3가지 요소를 혁신함으로써 가습공기청정기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바이럴 영상의 콘셉트는 ‘강력한 청정으로 깨끗해진 공기에, 쾌적한 가습을 더한 듀얼클린’이다.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가 지니고 있는 성능, 위생, 관리 부분의 핵심 기능을 ‘듀얼클린’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성능 부분은 극초미세먼지를 99
올해 종료 예정인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심야시간 통행료 할인기간이 2022년 12월까지 2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전기·수소차 할인 일몰기간이 2년 연장된다. 통행료 50%가 감면되는 전기·수소차 감면제도는 한시적으로 도입돼 올해 말에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화물차 심야할인 일몰기간도 2년 연장된다. 사업용 화물차·
오랜만에 놀러가는 시골 할머니댁, 공기도 맑고 먹을 것도 많고 다 좋은데 딱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죠. 소, 돼지를 키우는 농장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가축분뇨 냄새인데요. 할머니와 재밌게 놀다가도 이따금씩 코를 찌르는 냄새 때문에 미간을 찌푸리게 되죠.최근 축산물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가축분노의 발생량도 점차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가축분뇨의 연간 발생량은 한육우가 340만 톤, 돼지가 274만 톤, 닭이 147만 톤, 젖소가 46만 톤 등이라고 하네요.퇴비나 비료로 활용한다고 해도 발생량에 비해 자원화 량이 턱없이 부족해 계속 쌓
날씨가 추워질수록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대기의 불청객은 도시와 시골을 가리지 않고 침범하며 지구 곳곳을 괴롭히고 있습니다.국가적 재난인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여러 방안들이 마련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책이 나무와 산림을 이용한 방법입니다.나무와 산림의 미세먼지 저감 능력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지만, 환경부 미세먼지 측정망 대부분이 도심에 설치되어 있어 산림이나 숲의 미세먼지 농도는 알 길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의 미세먼지 농도를
포스코건설이 최근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제16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사장 먼지 저감을 위한 무인 살수기 개발’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포스코건설은 건설 환경 여건상 적절한 인력배치와 현장 내 전기·용수 공급에 제약이 많아 원활한 살수 조치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농약 분무기 전문 중소기업 삼부기계와 함께 무인 스마트 살수기를 개발했다. 이 살수기는 자체 엔진을 부착해 이동이 쉽고 살수각 자동조절 기능과 스마트폰 원격 제어 기능으로 무인 살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의 일환으로 정부가 고농도 초미세먼지 감시 및 원인규명을 위해 전용 항공기를 띄우기로 했다.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 1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총 25회(100시간)에 걸쳐 항공기를 이용한 초미세먼지 관측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항공관측은 10일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농도 측정 및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운행하는 것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차례에 걸쳐 서해안 중북부 지역을 살펴봤다.국립환경과학원이 한서대 항공기를 2018년 12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간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잠시 완화됐던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슬금슬금 나쁨 수준을 넘어가고 있습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나타나는 것인데요. 환경부는 미세먼지가 특히 심한 겨울을 맞아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에 맞춰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미세먼지 감축 정책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죠.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1차년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는 수송,
태풍, 폭설, 미세먼지, 중국발 황사 등 재난기상 관측 역할을 도맡아 했던 천리안 1호를 대신해 새롭게 등장한 천리안 2A호 위성시스템이 국제표준 인증(ISO/IEC20000:2018)을 얻는 쾌거를 이뤄냈다.기상청(청장 박광석)은 천리안위성 2A호 위성시스템이 국제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고, 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지난 11월 천리안위성 2A호 위성시스템은 국제표준협회의 현장실사를 통해 국제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받았다. ▲위성시스템 운영 ▲자료품질 및 사용자 지원 서비스 등 정보통신(IT)서비스 전 분야에 인증을 획득
정부가 전국 3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환경부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내년에 신규로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의 국비 총 30억 원을 비롯해 기존의 미세먼지 대책사업의 예산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정부가 그리뉴딜 정책의 핵심 중 하나인 전기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를 기증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및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트위지 100대, SM3 Z.E 1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전기차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본격적인 맞아 정부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실시하는 제도다.정부는 지난달 2일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하기로 했다.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구체적인 시행 내용과 준비 상황은 다음과 같다.수송,
환경경찰뉴스를 창간한 지 어언 12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그동안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운영 등에 다방면의 조언과 관심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환경경찰뉴스는 2008년 11월 25일 녹색정론직필이라는 소명 하에 강한 사명감을 품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6대 환경정책인 탈-원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태양광 해소, 미래 청정에너지 건설, 4차 산업혁명, 에너지 소비 효율화 등을 널리 알리고 정책과 소통해왔습니다.환경경찰뉴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모두가 ‘안전해야 된다’생각하며, 진보된 환경 전문탐
“코웨이와 이번 겨울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세요”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오는 12월 말까지 전기레인지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찬바람과 미세먼지로 창문을 닫기 시작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환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코웨이 전기레인지의 혁신 기술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인덕션 전기레인지(CIR-302)’와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CHR-03)’다. 연말까지 해당 제품 신규 렌탈 시, 매월 최대 3천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