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형목, 이하 천문연)은 최근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 Intituto Nazionale Di Astrofisica)와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채널 동시 관측 우주전파 수신시스템인 ‘초소형 3채널 수신기(CTR, Compact Triple-band Receiver)’를 이탈리아 국립 전파망원경 3기에 공급(총 280만 유로, 약 37억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초소형 3채널 수신기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8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코나투스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지정한 이후에도 지정기업이 사업개시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출시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코나투스의 ’반반택시‘ 서비스는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한 차례 보류되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국내 공유경제 모빌리티 분야 1호로 지정되어 지난해 8월 1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봉화군⋅청도군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과기정통부 소관 전파, 통신 및 우편 등 법령에 따라 지원이 실시된다.먼저, 전파분야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1월1일~6월 30일) 전액 감면한다.전파사용료 감면은 지역 전파관리소에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으로 감면 대상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1일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코로나19 ICT 민관합동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ICT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글로벌 ICT산업 생산에 있어서 중국은 매우 높은 비중(2018년 기준 68.5%)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ICT분야 무역구조도 높은 중국 의존도(2019년 : 수출 34.8%, 수입 42.0%)를 보이고 있어,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ICT 수출입이 모두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현지 공장 조업 중단․지연으로 인한 국내 ICT 생산의
현지 시각 18일 오후 7시 18분(한국 시간 19일 오전 7시 18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천리안 2B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위성 2B호는 발사 약 31분 후 고도 약 1,630km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어 약 6분 뒤 (발사 후 37분 뒤)인 오전 7시 55분(현지기준 19시 55분)에는 호주 야사라가(Yatharagga)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은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천리안위성 2B호의 본체 시스템 등 전반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4일 ICT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본투글로벌센터 및 K-ICT 디바이스랩에서 열렸으며 중국 진출 또는 거래 중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11개업체 대표와 KAIT, KOSA, IITP, NIPA, 본투글로벌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ICT스타트업・중소기업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정부의 지원방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장석영 제2차관은 10일 서광주우체국을 방문하여 광주ㆍ전남지역 우체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우편물 배달에 애쓰고 있는 집배원과 우체국 창구직원을 격려했다.장석영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우체국 청사 살균소독, 창구 근무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예방조치 사항을 점검하였다. 또 광주우편집중국의 임시 폐쇄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우편물 처리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소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석영 차관은 이어 지난 4일 임시 폐쇄한
국내 기업이 자체개발하거나 수입하여 인공위성·발사체 등에 사용되는 우주부품의 우주환경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우주부품시험센터가 5일 경남 진주에서 문을 열었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주부품시험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우주부품시험센터는 국내 최초 기업 전담 우주환경 전문시험시설로, 2016년부터 과기정통부와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등이 역량을 결집해 구축을 추진했다.동 구축 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29일까지 ‘2019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빅데이터포럼,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데이터 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기도 하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축제다.특히
한-노르웨이 양국이 과학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4일 노르웨이 교육연구부 이슬린 니보(Iselin Nybø)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6월 북유럽 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양국은 지난 6월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양국 간 과학기술 정책 교류와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초연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ICT) 분야 기능을 대폭 개편한다.7일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인인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강화를 위해 현 정보통신정책실을 개편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을 신설하고 네트워크 관련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한다.그 동안 AI 정책은 과기정통부 내 각 부서에서 개별사업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 항공센터에서 재난 및 치안용 무인 항공기 시제품의 초도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 시제품은 육‧해상 재난 및 치안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국민안전 감시 및 대응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이하 재난치안용 무인기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항공기다. 이 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경찰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개발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난치안용 무인기 사업은 2017년 6월에 시
지난 2018년부터 3개 부· 청이 공동 기획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7년간 총 3867억 원을 투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이하 농진청)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3개 부· 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로 2021년부터 7년간 총 386
정부가 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실감콘텐츠의 해외수출 및 글로벌 공동제작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Smart-X based on 5G’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1박 2일 진행된다.이 행사는 과기정통부에서 중점 추진중인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기업이 선도 개발한 고품질 5G 실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5G 콘텐츠 수출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5G 콘텐츠의 기획안,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과 가상현실(VR)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돼 화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단장 유범재, 이하 ’인체감응 연구단‘)이 다수 사용자가 공간과 감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칭)4D+ SNS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인체감응 연구단은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 지원을 통해 원격 인터랙션 SW 프레임워크, 핸드 모션캡처 디바이스, 아바타 모델링 기술 등을 개발해왔다. 이번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16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전라권, 경남권의 일부 방송국을 대상으로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방송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 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를 통해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TV 채널 일부가 안 나올 수 있어 TV 채널 재설정이 필요하다.단, 케이블 TV,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청 가구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TV 채널 재설정이 불필요하다.해당 가구는 TV 리모콘의 ‘자동 채널 설정’을
정부가 호주와 수소·희토류 등 협력 강화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7일 호주 켄버라에서 호주 산업혁신과학부와 ‘제4차 한-호주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학연 과학기술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4차 공동위에서 양국은 과학기술혁신정책을 공유하고, 수소 스테이션(수소 충전소) 실증연구, 희토류, 바이오 융합, IoT분야에서 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LNG/LPG에서 수소를 분리·생산하여 저장·충전하는 수소 스테이션의 경우, 공동연구를 통한 핵심기술의
혈액 검사로 치매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서울대학교 묵인희·황대희 교수와 고려대학교 이상원 교수 연구팀이 경도인지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되는 환자를 선별해 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뇌과학 분야 국제적 학술지인 Progress in Neurobiology에 지난달 30일 게재됐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치매 질환으로, 뇌 속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RFID 등 전자태그 없이 접촉만으로도 높은 정확도로 사물을 인식하는 신기술이 개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 전산학과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으로 두드려 사물을 인식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그동안 전자기기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 기법은 대표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과 RFID 등 전자태그를 부착해 전자신호로 구분하는 방법 등이 꼽혔다.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어두운 환
올해 안으로 알뜰폰도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뜰폰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알뜰폰 강비자는 현재 800만 명에 이르며 이는 이동통신시장에서 12%를 차지하는 수치다. 알뜰폰은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로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 선택권도 확대해 왔다.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11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알뜰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