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긴 장마와 집중호우에 이어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정부가 복구작업에 나선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업‧농촌분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8월 말 제8호 태풍 ‘바비’를 시작으로 마이삭, 하이선 등 총 3건의 태풍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9월 8일 기준 총 32,540ha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전국적으로 벼 등의 도복,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으며, 경남북, 전남 등 과수 주산지의 낙과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농식품부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는데요. 이맘 때 쯤 더위를 피해 섬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는데요. 섬 여행을 갈 때 이용하는 여객선, 이 여객선을 1년 내내 할인 받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판매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를 이용하는 거에요. 그럼 '바다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바다로’는 국내외 만 34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둘러보며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아들 결혼식에 직원들을 동원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원래 비서팀, 총부팀의 업무에 의전이 포함돼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 대표 자제 결혼식은 개인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의전이라는 명목하에 직원을 동원한 것은 명백한 갑질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더군다나 회사는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조직개편 및 희망퇴직 등을 실시하는 터라 이번 행사의 직원동원은 자발적이 되기 어렵다는 해석이 다분하다.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소재의 롯데호텔에서는 이 사장의 장남 이영택씨의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 등을 담은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이날 키트 제작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사옥내 가장 넓은 공간인 다목적홀에서 2개조로 나눠 진행했고,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일본 역사상 단일 비행기 사고로 최다 희생자를 낸 사건이라면 단연 JAL 123편 추락 사고를 들 수 있다. 이 사고는 ‘일본항공 점보기 추락사고’로도 불리는데 1985년 8월 12일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는 일본 국내선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는 승무원과 승객을 합쳐 무려 520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일본의 성묘명절인 오본을 앞두고 일어나 당시 일본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게다가 다른 항공기 추락사고와 달리 추락까지 30여분의 시간동안 희생자들은 유언을 작성했고 이것이 공개되면서 일본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JAL
중국전역에서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사람이 361명에 달해 사스 사망자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코로나 사망자가 56명 추가 발생해 모두 35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외 중국 다른 지역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361명이다. 확진자도 2103명 추가돼 누적인원 1만 7205명이 됐다. 일일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같은 수치는 2003년 8개월동안 중국에서 사망자 349명을 낸 사스를 환자발생 3주만에 넘어선 것이다. 사망자와 확진자 모두 사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인 지난달 2일부터 23일(22일간) 동안 제수ㆍ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만 8519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와 양곡표시를 위반한 655개소(703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육판매업소, 지역 유명특산물, 떡류 및 가공품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더불어 쌀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도정연월일·품종 등에 대한 표시위반 행위도 단속했다.위반 실적을 보면 원산지 표시를
이제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깨끗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실시한답니다.깨끗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중점 단속과 함께 명절 음식문화개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인대요.먼저 각 지자체에서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날짜를 미리 알려 주민 혼란을 피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마련, 기동 청소반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에 자활기업 ‘희망나르미’를 방문(부천시 소재)하여 정부양곡 배송 관계자 격려 및 가정배달 체험을 하고, 요양병원 장기입원 후 퇴원을 희망하여 지역사회로 복귀한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자활기업이란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설립·운영하는 기업으로 할인된 할인된 정부양곡을 신청한 가구에 양곡을 배송해주는 희망나르미가 이에 속한다.박 장관은 자활사업 시행 20주년을 맞아 자활기업 ‘희망나르미’를 방문하여 설 인사를 나누고, 자활기업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설 연휴(1. 24.~27. 기관별 휴관일 상이)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무휴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 ▲ 1. 25.(토) 설 당일 휴관: 국립중앙박물관(소속관 포함),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청주, ▲ 1. 27.(월) 휴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한국의 전통장단과 외국 음악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설 놀이판 각자의 리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산림 내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대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진주시 일원 국유임도 14개 노선 22km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어요.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내에 시설되어 있는 국유임도는 2006년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진주시(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지역에 14개 노선, 22km가 구축되어 있어요.국유임도는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 특히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
정무경 조달청장은 20일 오후 청주시의 ‘공공백신개발 지원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하도급 대금, 자재· 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체불이 없는 지 점검했다.‘공공백신개발 지원센터’는 조달청이 수요기관을 대행하여 공사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맞춤형서비스 대상 공사다.정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하도급지킴이 이용, 임금체불 여부 등을 점검한 후 하도급자,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해당 현장은 지난해 약 28조 원을 하도급자 등에 직접 지급함으로써 대금 체불을 원천 차단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조달청은 이번 설 명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협력사에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을 설 명절 이틀전인 오는 22일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조기집행할 거래대금은 440억원이다.포스코건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거래대금을 중소 협력사에 조기지급하는 한편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또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후 첫 민생 행보로 전통시장인 우림 골목시장을 설 명절 상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가 서울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성수품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우림골목시장 방문은 정 총리가 취임 이전부터 강조해온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정 총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우림골목시장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점포를 방문해 과일, 견과류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했다.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가고 싶지만 주차하기가 불편해 대형마트를 가거나 전통시장가는 것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요.하지만 이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서울 경동시장, 부산 서원시장, 수원 화서시장 등 전국 54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가 허용되니까요. 참 반가운 소식이죠.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최대 2시간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어요.주차 허용 대상 전통시장은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167개소와 시장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회장, 이하 대한상의)는 설을 맞아 6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우리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설 대목을 맞아 기업들이 우리 농식품의 소비 진작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작년 설에 이어 이번에도 뜻을 모았다.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우수 농식품 모음집」(이하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지역상의(73곳)와 회원기업(1천곳)에 배포해 설 선물로 우리 농식품 구매를 유도한다.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
설 연휴를 맞이해 항공·택배·상품권 등에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은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항공,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위와 소비자
세계 서비스 1위, 영업순이익 1조원(2018년 기준)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구본환 이하 인천공항).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이면에는 정규직에서 배제된 비정규직 용역업체 직원들의 눈물이 숨겨져 있었다. 더구나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인 노조활동마저 소속회사가 방해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용역업체를 관리해야할 공사는 뒷짐만 지고 있어 세계 서비스 1위라는 이름을 무색케하고 있다.◆ 정규직이 먹는 건가요? 정규직화에서 배제된 카트노동자, 열악한 근로환경 드러나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식약처가 설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들어간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설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총 35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매일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자가용, 열차, 지하철, 시외버스! 매일 이용하는 만큼 이왕이면 알뜰하게 타고 싶죠.그런 분들을 위한 출퇴근시간 교통비 할인 제도를 알려드릴게요. 알고보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어요.먼저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은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할인율 체크하세요. 시간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최대 50%나 할인된답니다.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50%가 할인됩니다.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20%가 할인됩니다. 다만 토요일, 일요